제2의 황치열이라는 아이돌
황치열을 발굴한 프로그램
엠넷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가 지난 2일 시작됐다!
그리고 제작진이 자신했던 대로
황치열의 뒤를 이을 출연자가 등장했으니!
뚜둔!!
바로바로
임팩트 제업이다.
이제 데뷔 2년 차!
아직... 인지도가 낮아서... 김종국, 이특, 신동도
아이돌 후배를 못 알아봤다.
어찌됐든 이날 제업은 완전 반전으로
그 어렵다는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러가지고
아주 소름소름 소름바다를 만들었다.
황치열이 시즌1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더 허스키한 목소리로
호소력 있게 소화했다면
제업은 박효신의 '야생화'를
미성의 목소리로 더 감미롭게 불렀달까.
반응도 좋다
외모와 가창력 콤보 덕에
제2의 황치열이라는 이야기도 스멀스멀~
등장과 함께 패널들 마음을 단 번에 사로 잡았는데!
김나영은 "저 분은 뭘 해도 될 분이에요. 잘 될 거예요"라고 소리를 질렀고 ㅋㅋㅋㅋ
장도연은 "다른 헤어스타일은 또 얼마나 잘 어울리실지 보고싶다"며 사심을 마음껏 드러냈다.
뉴스에이드가 진작에 알아봤던 제업의 가창력!
제업이 있는 그룹 임팩트가
사실은 작사작곡 되는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사실!!
1분 55초부터는
흥얼거리기만 하는데 이미 좋은
제업의 애드리브가 나오니 참고!
방송에서는 과묵하고 진지하게 나왔는데
평소에는 유쾌한 깨발랄 캐릭터다.
임팩트도 했다.
이 때 어마어마한 훼방꾼으로 맹활약했는데....
그런데 본인이 제일 못했다는 게 문제......후..
결국 멤버들이 한 마디 했다.
"저리 좀 가."
그렇지만 꿈쩍도 안 하는 강력 멘탈이다 ㅋㅋ
방송에서 태권도, 마샬아츠 시범으로
상남자 매력을 뽐냈지만
알고보면 비오는 날에 카페에 가서
캘리그라피 하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다.
그래서 종종 트위터에는 제업이 쓴
예쁜 글씨가 올라온다.
글귀도 말랑말랑하니 좋다.
임팩트는 2017년에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임팩토리'를 진행 중이다.
지난달 신곡은 '첫사랑을 부탁해'였다.
제업 말고도
다재다능한 멤버들로 꾸려진 임팩트!
올해는 꽃길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