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나오는 아이돌 솔로가수 5명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솔로 열풍이다.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아이돌 솔로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이미 솔로 활동 경력이 있는 3명과, 첫 솔로 활동에 나서는 2명을 모아봤다.
#1. 미쓰에이 수지
지난해부터 소문만 무성했던 수지의 솔로다.
수지는 오는 17일 수록곡 ‘행복한 척’을 선공개 하고 24일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수지의 이번 앨범은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 역시 박진영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윤상, 지소울, 조현아, 에피톤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소녀시대 서현
소녀시대 막내 서현도 드디어 솔로로 데뷔한다.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돈 세이 노(Don’t Say No)‘를 공개할 예정이다.
펑키한 피아노 리듬과 정교한 알앤비 하모니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으로 ‘솔로’ 서현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7곡이 수록된 이번 미니앨범에는 에릭남과 호흡을 맞춘 듀엣곡도 담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3. 빅스 라비
5인 중 한 발 앞서 앨범을 내놓고 활동 중인 라비다.
라비의 타이틀곡 ‘밤(BOMB)’은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가사와 라비의 강렬한 에너지, 산이의 익살스러운 래핑이 더해진 곡이다.
라비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프로듀서로도 나서 자신의 색깔을 진하게 담았다.
#4. 틴탑 니엘
니엘 역시 틴탑 완전체 활동에 앞서 먼저 솔로로 출격한다.
오는 16일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새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로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특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름다운 춤 선이 돋보이는 티저 영상도 볼거리다.
#5. 블락비 박경
박경도 2연타에 이어 연애 3부작을 완성하기 위해 돌아온다. 오는 18일 ‘노트북’이 발매된다.
첫 번째 미니앨범이자 연애 3부작의 마지막인 이번 앨범은 더블 타이틀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보통 연애’, ‘자격지심’이 사랑의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이별로 인해 느낀 후회와 슬픔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