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아이돌 데뷔해도 될 것 같은 홍인규 아들
다양한 육아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연예인 2세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힐링을 받곤 한다.
하지만 이런 육아 예능 프로그램 외에도 연예인 2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특히 과거 이 연예인의 2세가 많은 화제를 모았었는데.
바로 개그맨 홍인규다!
KBS '개그콘서트'에 아들 홍태경과 함께 출연하며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더랬다.
이후 아빠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방송에서도 자주 볼 수 있었던 홍태경!
그에게 사람들의 관심이 쏠린 그 이유, 너무나도 귀여운 외모와 아빠의 피를 물려받은 것 같은 개그 DNA 덕분이었다.
KBS 2TV: 홍인규-홍태경 부자, 싱크로율 100% 황해 김먹방!
이렇게 귀여웠던 홍태경은 지금 어떻게 자랐을까?
올해 12살이 된 홍태경, 폭풍 성장한 것은 물론 아이돌 뺨치는 훈훈한 외모를 자랑 중이다.
물론 아빠가 객관적일 순 없겠지만, 어찌 됐건 아빠 홍인규도 아들의 미모(?)를 인정했다.
키도 정말 많이 컸다! 이제 어느덧 아빠 어깨까지 오는 홍태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키, 그리고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홍태경은 또 다른 면에서 뿌듯한 성장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일단 예술적 감각이 굉장히 뛰어나다.
피아노도 잘 치고,
그림도 잘 그린다! 연예인인 아빠의 끼를 제대로 물려받은 홍태경이다.
이런 예술적 감각 말고 '정말 기특하게 자라줬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이유가 또 하나 있었으니.
바로 홍태경이 보여주는 동생 사랑이다. 특히 늦둥이인 막내 채윤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고 한다.
막냇동생이 태어났을 때부터 핸드폰에 '저장'할 정도로 '동생 앓이'를 보여준 홍태경.
동생이랑도 잘 놀아주며 훈훈한 '오빠美' 폴폴 풍기고 있다.
어디 이뿐이랴.
EBS키즈 '아빠타'에 출연했던 홍인규네 가족. 여기서 눈길을 끌었던 건 맏이 홍태경의 듬직한 모습이었다.
채윤이 밥 먹이기는 오빠 태경의 몫이라고. 본인 밥 먹기도 바쁠 텐데 선뜻 동생 먼저 챙기는 이 듬직함!
심지어 밥 먹는 동생을 보는 태경이의 눈에선 꿀이 뚝뚝 떨어진다.
밥 먹이는 것뿐만 아니라 분유도 직접 타주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낮잠도 재운단다.
거의 막냇동생 육아를 도맡아 하는 셈인데 그저 동생이 귀여워서 이런 일들이 다 재밌다고 말하는 홍태경이다.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될 것 같은 훈훈한 외모와 그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마음씨까지.
앞으로도 아빠 엄마, 그리고 동생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이대로만 쭉 자라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