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위협하는 19금 토크의 달인
바로 이효리.
최근 JTBC '캠핑클럽'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그는 '캠핑클럽'에서 남다른 19금 토크로 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
긴 말이 필요할까. 일단 한 번 보자.
JTBC: ♨불타는 학구열♨ 핑클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다니...(19)
처음부터 강력하지 않은가. (ㅎㅎㅎㅎ)
캠핑 첫날, 모닥불 피워놓고 둘러앉은 핑클 멤버들. 원래 이럴 때 감성 돋는 말들 하고 그러지 않나?
그런데 우리 횰 리더님. 나중에 아기들하고 캠핑을 같이 하면 좋겠다는 성유리의 말에 이렇게 응수했다.
지금이라도 하나 만들어서 빨리 데리고 와?
나 오늘 배란일인데."
(이효리)
모닥불처럼 활활 타오르는(?) 이효리의 19금 토크는 꺼질 줄을 몰랐다.
나 잠깐 갔다 와도 되니?
아주 잠깐이면 되거든."
(이효리)
캠핑 1일 차에 시작된 이효리의 19금 토크.
그다음 날에도 어김없이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엔 '매개체'가 있었으니.
JTBC: ♨후끈후끈 어른송♨ 핑클의 끝나지 않는 성스러운 이야기..(19)
쉬기 위해 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마치 무언가에 이끌리듯 후끈후끈한 '어른송'을 사고만 이효리.
동생들이 좋아할 거라며 샀지만 정작 본인이 더 신났다.
분명 요정들이었는데, 이제 이런 얘기도 나누고. 세월 참 빠르다...
캠핑이 끝나도 19금 토크 본능은 사라지지 않았다.
일주일간의 캠핑을 마치고 다시 만나 함께 밥을 먹던 핑클 멤버들.
미각을 잃은 이효리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키스를 못해서 그런 것 같아..."
(이효리)
JTBC: 39금 토크에 개방적인 뉴욕댁 이진 "다 알아↗"
혀를 디테일하게 놀릴 일이 없어."
(이효리)
그런데 진짜 고민이긴 고민인가 보다.
얼마 전 출연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도 유재석에게 '키스' 고민을 털어놨었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과) 사이가 너무 좋으니까 연애할 때의 설렘도 느껴보고 싶고, 키스도 하고 싶고 그렇다"라고 고백한 것.
tvN: 효리의 거침없는 15금 토크에 유재석은 ♨활활♨
이런 이효리 덕분일까. 핑클 멤버들도 서서히 19금 토크에 물들기 시작했다.
JTBC: "나한테 줘↗" 효리의 드립을 놓치지 않는 유리 (받았다 얍♡)
핑클의 막내 성유리가 '가슴' 드립을 받을 줄이야!
이효리의 19금은 '캠핑클럽'에서만이 아니었다.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손님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나온 19금 이야기.
이효리는 손님과 볼륨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이상순의 구박 아닌 구박(?)을 폭로하기도 했다.
오빠는 맨날 "야, (가슴) 어디 갔어?" 물어봐"
(이효리)
그러자 남편 이상순, "네 건 자꾸 어디 가는 거야"라며 이를 받아쳤다. (역시 그 아내에 그 남편...☆)
JTBC: (19금) 예전과 다른 효리의 볼륨감이 아쉬운 상순 "어디로?"
너무 내놓고 다녀가지고 얘가 자기 소명을 다해서 지쳤어."
(이효리)
말은 이렇게 해도 섹시스타의 위엄은 여전하다.
JTBC: (♨) 도발적인 효리에 좋아 죽는 상순♥ (히힛)
19금 토크의 강자로 떠오른 이효리. 특유의 거침없고 솔직 담백한 입담, 앞으로도 많이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