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효자 효녀
5월 8일은 낳아주고 길러준 부모님께 효도하는 어버이날!
이날만큼은 모두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곤 하는데!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며 효도하는 연예계 대표 효자 효녀들을 모아봤다.
# 김종국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투입돼 ‘미운 아들’처럼 보이겠지만, 알고 보면 소문난 효자다. 과거 어머니가 암 수술을 받은 이후, 틈만 나면 함께 여행 다니는 착한 아들이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어디만 가면 나를 데리고 여행을 간다”며 뿌듯해했다.
# 박신혜
아역배우 시절부터 10년간 번 돈으로 부모님에게 식당을 차려준 일은 이미 유명한 사실! 그뿐만이 아니다. 일주일 동안 여행 간 부모님을 대신해 직접 가게에서 서빙과 설거지까지 도맡은 적도 있다.
# 유아인
사춘기 시절에 부모님의 속을 상하게 했다는 유아인은 지난 2013년 영화 ‘깡철이’에서 아픈 엄마를 돌보는 역을 맡은 뒤로 효자로 거듭났다. 극 중 어머니인 김해숙에게 가방과 꽃을 선물하는가 하면, 영화 촬영 후 대구에 계신 부모님께 집을 선물해드렸다. 요즘에는 부모님으로부터 애정 가득한 문자를 받는다.
# 남궁민
학창 시절부터 성적도 우수하고 부모님이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일절 하지 않은 착한 아들이다. 부모님을 대신해 자신보다 먼저 결혼한 남동생을 위해 집을 마련해주는가 하면, 아버지에게 외제 승용차를 선물하는 등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수지
데뷔 전부터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직접 용돈 벌이를 하던 수지는 데뷔 후 벌어들인 각종 광고 수익으로 부모님께 효도했다. 카페 운영이 꿈이던 어머니에게는 카페를, 태권도 사범인 아버지에게 태권도장과 승용차를 선물했다.
# 지드래곤
빅뱅으로 데뷔한 뒤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해, 한 해 억대 저작권료를 보유한 지드래곤! 자신을 응원해준 부모님을 위해 지난 2012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초호화 펜션을 선물해 효도했다(MBC ‘무한도전’에도 나온 바 있다). 현재 자신의 모든 수입을 부모님에게 맡긴 상태다.
# 태연
소녀시대로 데뷔하기 전부터 안경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태연은 알뜰하게 저축해 부모님께 마음껏 쓸 수 있는 신용카드와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물했다.
# 조권
8년이라는 오랜 연습생 기간과 어려운 집안 경제사정으로 마음고생 심했던 조권. 2AM으로 데뷔한 후, 첫 광고 출연료로 부모님 명의로 된 아파트와 자동차를 선물하며 효도했다. 그리고 쉬는 날엔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든든한 아들 역할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