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정금자 패션은 두 가지로 나뉜다
tvN '시그널' 이후 4년 만에 SBS '하이에나'로 드라마에 복귀한 김혜수.
자신이 맡은 정금자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인생캐릭터 예감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다.
잠깐, 정금자가 어떤 캐릭터인지 설명하자면
이름 : 정금자
소속 :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송&김 파트너 변호사)
특징 : 빌딩을 살 돈을 모으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하는 하이에나
_SBS: [찐 흥이란 이런 것] 김혜수, 잠재 고객 위한 저세상 텐션 영업↗
돈 벌기 위해서라면 어제의 적(?)이었던 하찬호(지현준 분)와도 기꺼이 손잡고.
_SBS: 배신감♨ 주지훈, 연인 김혜수에게 뒤통수 맞고 ‘大 충격’
돈 벌기 위해서라면 윤희재(주지훈 분)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뒤통수 치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_SBS: “성질도 죽이세요” 김혜수, 지현준에 할 말 다 하는 변호사
그와중에도 클라이언트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배짱을 갖췄다.
여기에 불의를 보면 절대 참지 않고 활활 끓어오르는 성격까지.
그래서 이 사람은 무슨 생각할까, 정체가 뭘까 정말 알 수 가 없다. 여태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인물이다.
범상치 않은 캐릭터인 만큼, 극 중 정금자가 선보이는 의상 또한 상당히 독특하다.
본캐 김혜수가 자타공인 연예계 패셔니스타 중 한 명이고 그가 등장할 때마다 입고 있는 의상과 구두, 액서세리들이 주목받았으니, 더더욱 주목받을 수 밖에.
그래서 김혜수가 정금자로 변신하기까지 과정을 소속사를 통해 살펴봤다.
먼저, 그의 의상을 담당하는 이보람 스타일리스트에게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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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빌딩 살 돈을 더 빨리 모으기 위해 SNS를 개설해 잠재고객(?)들과 소통에 나선 정금자.
이렇게 자신의 최애스타일 공개해주시고
앞으로 남은 회차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하이에나'를 애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금자와 희재를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금요일은 금자데이~! ㅎㅎ
By. 석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