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를 뒤집어놓은 전직 아이돌의 미모
지난 2일에 시작해 열흘간 진행되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총 53개국 274편의 작품을 상영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한 층 더 커졌다.
이번 영화제를 빛내고자 전주를 방문한 수많은 스타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있었으니.
지난 2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혜리는 화려한 드레스와 한껏 물이 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레드카펫 행사 이후, 혜리를 향한 네티즌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예쁘다", "비율 엄청 좋네" 등 칭찬이 끊이질 않았는데.
최근 혜리의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 한 장 살펴보면, 외모의 정점을 찍고 있다. 여신 그 자체!
꽃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눈코입과 얼굴형.
마이크를 들었을 뿐인데도 화보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 고정 출연하면서 탁월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혜리.
자신감 뿜뿜! 혜리 양심 없어요! 민망^^
지난 2월, 걸스데이 멤버 소진을 시작으로 민아와 유라 모두 다른 소속사로 떠나면서 사실상 그룹 활동은 중지된 상태.
.
혜리 또한 지난달 30일 신생기획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이엔지와 손 잡으며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영화 '물괴'로 스크린에 데뷔한 혜리는 차기작 '뎀프시롤'로 올해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
특히,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공개하게 됐다고.
그리고 새 드라마 소식도 있다. 김상경과 함께 tvN '미쓰리'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MBC '투깝스' 이후 2년 만에 안방복귀인 셈.
방영은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가수 혜리뿐만 아니라 연기자 이혜리로도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혜리의 예쁜 사진으로 마무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