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넘는 돈을 '이곳'에 쓴 스타들
많은 스타들이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그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1억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 클럽을 ‘아너 소사이어티’로 부르고 있다.
여러 스타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여자 스타 5인을 추려봤다.
# 현영
현재 2000명 가까이 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중 무려 12번째 가입자다. 지난 2003년부터 사랑의 열매 홍보 대사로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 문근영
178번째 가입자다. 지난 2003년부터 6년 동안 8억 5000만원을 기부했지만 익명으로 한 탓에 알려지지 않았다. 뒤늦게 이 익명의 기부자가 문근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 신민아
지난 7년 동안 10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됐다. 사랑의 열매에 7억 1700만원, 북한 주민을 돕는 좋은 벗들에 2억 9000만원,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서울대 소아 병동에도 5000만원을 기부했다.
# 윤아
걸그룹 중 최초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인물이다. 713번째 가입자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을 했다. 처음에는 이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았지만, 나눔을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밝히게 됐다고 한다.
# 수지
걸그룹 중 두 번째이자 791번째 가입자다. 평소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 화제를 모았으며, 세월호 사고에도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중학교 입학생들을 위해 교복 지원금을 기탁했다.
이밖에 수애, 박해진, 안재욱, 서장훈 등 많은 스타들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