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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최고 전성기 맞은 흥언니

조회수 2020. 3. 14.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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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운명의 짝이 있다고 하는건가?

늦게 알아봐서 미안하다.


이렇게 유쾌한 흥으로 점철된 예능인이라는 걸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라는 걸

데뷔 10년이 넘은 지금에야 알게 된 것을,

그가 결혼한 후에야 알게 된 것을, 괜히 사과하고 싶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보는 사람까지 흥 넘치게 만드는 에너자이저



방송인 홍현희가 데뷔 13년 만에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SBS ‘웃찾사’, ‘개그 투나잇’에서 빨간 드레스에 빨간 부채를 손에 들고 등장하는 ‘더 레드’ 코너로 팜므파탈의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홍현희.  


그러나 공개 개그 프로그램이 자취를 감춘 이후 좀처럼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그다.



출처: 뉴스에이드 DB
빨간 부채의 아찔한 기억



홍현희는 2018년 10월,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소식을 알릴 때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그는

이를 발판으로 쉼 없이 활동하고 있다.



출처: 싸이더스HQ
출처: 싸이더스HQ



최근 종영한 MBC ‘언니네 살롱’을 비롯해 TV CHOSUN ‘아내의 맛’,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미식가이드 맛슐랭’ 등을 통해 꾸준히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이와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스페셜 DJ로도 전천후 활약 중이다.




사실 홍현희 제이쓴 부부결혼 발표 당시,

다수의 사람들이 홍쓴부부의 관계를 색안경 끼고 봤다.

다양한 오해의 시선들로 상처 받기도 했다는 홍쓴부부.


그러나 개그맨답게 홍현희는 이를 방송에서 웃음으로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프러포즈 후일담까지 들려줬다.


KBS 2TV: 홍현희♥ 제이쓴에게 통장 잔고로 프러포즈 받다! (갑분 일, 십, 백, 천...$$)



오해 가득했던 사람들의 시선에 아랑곳 않고

여느 부부보다 행복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홍쓴부부.


이는 결혼 이후 달라진 스케줄만 봐도 알 수 있다.

결혼 이후 쏟아지는 스케줄 탓에, 데뷔 10여 년 만처음으로 매니저가 생겼다는 홍현희의 말만 들어봐도 알 수 있다.



홍현희무한대 흥분위기 메이커로 역할을 톡톡히 하지만, 남편 제이쓴과 함께 할 때면 웃음 그 이상의, 알 수 없는 매력이 더해진다.

마치 익숙한 친구 커플 혹은 부부를 만난 듯 시청자의 마음을 무장해재 시키는 마력을 발휘한다. 시청자를 마음 놓고 웃게 만든다.


유쾌함에 유쾌함, 웃음에 폭소를 더하는
홍쓴부부
예능
잠시 보고 가시죠.
* 추천 영상은 차고 넘치지만,
프로그램 별로 엄선해서 고르느라
힘들었다는 사실 *

2018~ ing
TV CHOSUN ‘아내의 맛’

2019~ ing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19~2020
MBC ‘언니네 쌀롱’



'결혼 후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는 시선에 대해 홍현희 제이쓴 소속사 식구들의 생각을 물었다. 

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는 소속사 사람들이 체감하기에도 전성기가 왔는지.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소속사 관계자들과의 카톡 대화는 길고 길었지만,
주로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칭찬과 자랑만 계속됐으므로
카톡 대화는 이쯤에서 줄여봅니다. 하하)

사실 홍쓴부부의 매력은 홍현희 인스타에 댓글 쓰는 제이쓴에 있다. 눈물 나게 웃긴다. (기자 기준)

JTBC: 갑자기 먹다가 싸우는 홍현희x제이쓴 부부 일상이 시트콤ㅋㅋ


흥 넘치는 홍현희의 평소 모습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대중들이 알고 있는 모습 거의 그대로라고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론 방송을 할 때에 ‘더 열심히’하는 ‘방송 모드’는 있을 테지만, 방송이라고 자신을 꾸미거나 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대중이 홍현희를 좋아하는 이유도 여기 있을 것이라 본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라고 봤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 한 모습들이 현희 씨에게 있어요. 밥을 먹으면 눕고 싶다거나,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하기 싫다거나, 게을러지는 것 등. 내 모습을 투영한다고 할까요?

그럼에도 열심히 살잖아요. 과거의 ‘스타’가 아닌 친근한 연예인으로 더욱 사랑받는 것 같아요.

결혼하면서 현희 씨의 그런 모습들이 더욱 노출됐고, 시청자에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고요.”

- 소속사 관계자

By. 조혜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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