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근황으로 화제된 왕년의 스타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도 기나긴 공백기를 갖게 되면 사람들의 기억에서 서서히 잊히기 마련이다.
그런데! 뜻밖의 근황으로 팬들을 놀라게 한 왕년의 스타들의 소식을 모아봤다.
# 심지호
드라마 ‘학교’를 통해 원조 하이틴 스타로 등극했던 배우다. 드라마 출연도 꾸준히 하고 있었지만, 지난 10일 두 아이의 아빠로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여전히 훤칠한 모습에 육아에 능숙한 면모까지 더해져 오랜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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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제우
김승현과 함께 하이틴 스타의 대표주자로, 최창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최근 최제우로 개명 후 명리학을 공부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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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니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다. 90년대 러블리 아이콘으로 사랑받았지만 15년 전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지난 해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연해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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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량현량하
본명 김량현, 김량하 형제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쌍둥이 듀오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후 JYP와의 견해 차이로 결별 후 군 입대 소식으로 화제가 됐다. 현재 개인사업, 비보잉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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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얼굴을 비추던 배우였지만, 언젠가부터 연기 활동을 접고 바리스타로 변신했다. 배우 은퇴 후 현재는 베이커리&디저트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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