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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뜨겁게 불을 지피는 감동 영화 5

조회수 2019. 3. 2. 0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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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석재현

[소액결제의 확실한 행복]


세상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존재하고 있고, 지금도 셀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제작되고 있다. 영화를 보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거나, 혹은 상상의 나래를 펼칠 텐데.


그중에서도 꾸준하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작품들은 모두가 공감하고 가슴을 울리는 감동 영화들이다. 말라버린 마음에 뜨거운 무언가를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출처: '아이 캔 스피크' 스틸

'아이 캔 스피크'


주연 : 나문희, 이제훈


한 줄 요약 : 할머니가 뒤늦게 영어를 배우려는 속사정

출처: '아이 캔 스피크' 스틸
웃으면서 시작하다가 끝날 때쯤 보는 이들 모두 눈물샘 폭발한다는 그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살면서 영어 단어 하나 모르고 살았던 나옥분 여사(나문희)가 능력자 박민재(이제훈)에게 1대1 과외를 받는 내용이다.
출처: '아이 캔 스피크' 스틸

나 여사가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 주된 이야기지만, 보는 내내 가족과 이웃이 많이 생각난다.


나옥분과 민재의 관계 변화는 떨어져 살다가 오랜만에 만난 가족 같은 느낌을 준다(그래서 영화 끝나고 부모님께 전화 한 통 꼭 해야 할 것 같은 기분).


나 여사의 또 다른 가족 진주댁(염혜란)의 "서운해서 그랬어요, 서운해서!" 한 마디에 320만 명 관객이 울컥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출처: '허스토리' 스틸
'허스토리'

주연 :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한 줄 요약 : 말 한 마디가 가진 영향력
출처: '허스토리' 스틸

1990년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일본 법정에 섰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다.


할머니들이 원했던 건, 막대한 피해보상금액보다 진심 어린 사과 한 마디. 하지만 그 말 듣기 저어엉말 어렵다.

출처: '허스토리' 스틸
'허스토리'의 매력은 등장 인물들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묵직한 감동을 준다는 것.

특히,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부끄러웠다는 문정숙(김희애)의 대사들과 정길 할머니(김해숙)를 향한 학생들의 예쁜 한 마디는 잊을 수 없다.
출처: '오빠 생각' 스틸

'오빠 생각'


주연 : 임시완, 고아성 


한 줄 요약 : 아이들의 노래를 듣고 눈물나는 이유는 뭘까

출처: '오빠 생각' 스틸

희망이라곤 1도 보이지 않는 전쟁통, 육군 장교 한상렬(임시완)은 보육원 책임감독 임무를 부여받는다.


전쟁의 비극을 아이들에게 대물림하면 안 되겠다는 일념 하에, 한상렬은 음악교사 박주미(고아성)와 함께 어린이 합창단을 결성한다.

출처: '오빠 생각' 스틸

해맑은 아역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는 전쟁에 지친 이들, 나아가 관객들까지 잊고 살았던 동심을 자극하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반세기가 지나 다시 대화를 시작한 오늘날 남북관계와도 연관성이 깊다.

출처: '쉰들러 리스트' 스틸

'쉰들러 리스트'


주연 :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레이프 파인스 


한 줄 요약 : 휴머니즘에는 국경이 없다.

출처: '쉰들러 리스트' 스틸

일찌감치 미국 아카데미에서 공식 인증받은 대표 감동 영화, '쉰들러 리스트'.


공장을 운영하던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리암 니슨)가 나치로부터 자신의 유태인 직원들을 지키기 위한 명단을 작성하면서 사건이 일어난다.

출처: '쉰들러 리스트' 스틸

'만약 나라면 저럴 수 있을까?' 생각할 만큼, 그의 결단은 대단하고 놀랍다.


막대한 이익도, 타인의 비극을 지켜볼 수 없는 따뜻한 휴머니즘보다 우선시될 수 없다는 교훈을 준다.

출처: '주키퍼스 와이프' 스틸

'주키퍼스 와이프'


주연 : 제시카 차스테인, 다니엘 브륄 


한 줄 요약 : 홀로 동물원을 지켜낸 강한 여성

출처: '주키퍼스 와이프' 스틸

놀랍게도 세계 2차 대전 당시 벌어졌던 실제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전쟁통에 동물들과 죄 없이 끌려가는 사람들을 모두 지켜야 하는 폴란드 바르샤바 동물원 주인 안토니나(제시카 차스테인) 이야기다.

출처: '주키퍼스 와이프' 스틸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상황을 직면할 때도, 안토니나는 겁먹지 않고 오히려 강경하게 나온다.


강자에게 매우 강하고, 약자에게 한 없이 친절한 그의 태도는 감동 모먼트 그 자체(오늘날 가장 필요한 인간상, 바로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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