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덕분에 건강 챙긴 연예인 6
밤낮 없이 활동이 바쁜 연예인들은 몸을 돌볼 기회가 없다.
병원에라도 들러 주기적으로 검사를 해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그럴 시간도 여유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간혹 등장하는 장면들이 있는데, 방송을 위해 여러 검사를 진행하다 가지고 있던 질병을 발견하게 되는 연예인들의 모습이다.
작은 용종부터 종양, 심지어는 암까지 발견이 되니 ‘방송 덕분에’ 건강을 챙기게 된 셈이다.
# 전현무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녹화 중 위와 대장에서 용종을 발견했다.
위에서는 점막하종양이 발견됐고 대장에는 꽤 큰 크기의 대장 용종이 있었다.
전현무는 “암이 될 확률도 있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은 뒤 치료를 시작해 현재는 작은 용종을 제거한 상태며 큰 용종도 치료를 앞두고 있다.
녹화 중 진행한 건강검진 덕분에 건강을 챙긴 셈이다.
# 홍진영
홍진영은 KBS ‘비타민’ 녹화 중 우측 대장에서 용종을 발견했다.
평소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이 같은 결과를 듣고 매우 놀랐을 것!
홍진영은 방송을 통해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바로 용종을 제거했다. 크기가 크지 않아 매우 다행이었다는 얘기도 함께 남겼다.
홍진영의 말처럼 ‘비타민’이 홍진영을 살린 것이 아니었을까...☆
# 엄앵란
엄앵란은 지난 2015년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녹화를 진행하던 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 발견된 종양은 악성 종양으로 판정돼 수술을 해야 했던 상황!
다행히 일찍 발견된 덕분에 빨리 치료를 받았고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 박준규
박준규도 지난 2013년 KBS ‘비타민’ 녹화를 위한 검진 도중 십이지장 내 용종을 발견했다.
위 내시경 검사로 십이지장에 위치한 3mm 크기의 용종을 발견했고 곧바로 수술해 용종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매우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 중이다!
# 노주현
‘비타민’을 통해 용종을 발견한 스타에는 노주현도 있다. 노주현도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다 3개의 용종을 발견했던 것.
그중 한 개는 엄지손톱만큼 자라 있어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크기였다는 사실.
노주현은 곧바로 세 개의 용종을 모두 제거했고 건강을 되찾았다.
# 이숙영
이숙영은 두 번이나 방송의 도움을 받은 연예인.
과거 방송을 통해 발견됐던 용종을 제거한 뒤 2년 후 진행된 JTBC ‘건강의 품격’ 녹화에서 대장 용종이 재발한 것을 확인해 다시 용종을 제거했다.
두 번이나 방송의 도움으로 용종을 발견해 건강을 찾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