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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파격적 되어가는 톱스타의 패션

조회수 2020. 1. 6. 16: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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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부터 코 피어싱까지, 파격 패션 행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갓세븐, 세븐틴 등 톱가수들이 총출동한 JTBC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가 지난 5일 열렸다.

이 가운데 이례적으로 시상자가 주목받았다.


그는 바로 배우 한예슬!

출처: JTBC '골든디스크' 방송화면 캡처

한예슬은 이날 스모키 메이크업에 코 피어싱을 한 채 등장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싹쓸이했다. 

한예슬은 새해 인사를 하면서 새해 계획을 물었다.


한예슬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진 그의 멘트는 자신의 파격 패션 행보를 보여주는 듯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고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나 아티스트 분들은 새 앨범이 나올 때마다
파격적이고 새로운 컨셉을
보여주는 모습이 멋있더라고요.

그 아름다운 도전, 멋진 도전을 응원합니다.

한예슬은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코 피어싱 셀카 사진을 올리며 뜨거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다. 

사실 한예슬이 파격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최근 한예슬은 SNS를 통해 섹시한 무드의 독특하고 파격적인 콘셉트의 메이크업과 패션을 소화한 사진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 배우 #뱀파이어가 생각나는 비주얼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특히 지난 11월 16일은 뜨거웠다. 


이날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에 "WEAPON OF CHOICE(선택의 무기)"라는 글과 함께 타투를 공개했다.


그야말로 파격적. 특히 타투가 가슴골에 있다는 점과, 칼 세자루 모양인 점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지난 1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타투'가 어떤 의미인지 밝혔다.


현재 그는 12개의 타투가 있다고 밝히면서, 그 의미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했다.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strength 힘
courage 용기
protection 보호

특히 한예슬은 11번째 타투인 가슴골 타투의 칼 세자루의미에 대해 "strength 힘, courage 용기, protection 보호"라고 얘기했다.


이어 "2020년을 맞이해서 새롭게 마음을 다지는 차원에서

힘과 용기와 방패가 되어줄 수 있는 의미를 가진 타투를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W'
2018년도 화보

지난 2018년 금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한예슬.


현재는 블랙의 긴머리이지만, 가끔씩 금발머리로 변신하면서 일탈(?)을 하고 있다. 

한예슬은 EDM페스티벌에 참석하면서 그에 맞는 스타일링을 한 것.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겟레디윗미 영상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하는 이유 또한 밝혔다. 

한예슬은 올해 나이 40세. 40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한예슬은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것, 이제 더 나이가 들면 하지 못할 것들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여러번 말해왔다.


특히 이 영상의 에필로그에서 한예슬은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출처: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한예슬은 "내가 나이 40, 50, 60이 돼서도 스웩을 갖고 나이 들 수 있다면 정말 멋질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딱서니 없어 보여', '나이들어서 뭐하는 짓이야'라고 할 수 있지만 난 그 선입견을 한 번 깨보고 싶어"라고 덧붙였다. 


젊은 친구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받아들여서 젊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다. 

한예슬은 대중의 시선이 두렵기도 하다면서도 "내가 유치하고 철딱서니 없고 멋있지 않아 보이겠다는 편견을 깨보는 것이 어떨까"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예슬의 목표는 스타로서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다. 

출처: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그래서 나와 같이 나이 들어가는 여성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줬으면 좋겠다.

이제 대중들은 한예슬의 이 같은 생각들을 알기 때문에 파격 패션에 대해 비판을 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면서 응원을 하고 있는 상황. 


한예슬의 무한 변신, 다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By. 손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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