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했던 이유
조회수 2018. 2. 8. 12:33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끝까지 완주하면 더없이 좋겠지만
여러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안타깝게도 출연 중인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던 스타들의 이유를 모아봤다.
▷ 고현정
제작진과의 불화설이 줄곧 있었던 고현정은 8일 새벽 소속사를 통해 SBS '리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연출진과 거듭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제작진과의 불화설이 줄곧 있었던 고현정은 8일 새벽 소속사를 통해 SBS '리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연출진과 거듭되는 의견 차이가 있었고 (…) 이에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더 이상 촬영을 이어 나가는게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 구혜선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당시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중도 하차했다. 하차 후,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당시 알레르기성 질환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중도 하차했다. 하차 후, 입원해 치료를 받기도 했다.
▷ 온유
반사전제작으로 진행된 JTBC '청춘시대2'에, 권호창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거의 마쳤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온유의 후임으로 이유진이 낙점된 바 있다.
반사전제작으로 진행된 JTBC '청춘시대2'에, 권호창 역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거의 마쳤으나 개인적인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온유의 후임으로 이유진이 낙점된 바 있다.
▷ 황우슬혜
데뷔 후 처음 출연한 사극인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 세자(유승호)의 조력자 매창 역을 맡아 출연하기로 했던 황우슬혜. 이미 촬영된 분량이 있었으나 영화 스케줄 등의 문제를 들어 하차 의사를 밝혔다.
데뷔 후 처음 출연한 사극인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 세자(유승호)의 조력자 매창 역을 맡아 출연하기로 했던 황우슬혜. 이미 촬영된 분량이 있었으나 영화 스케줄 등의 문제를 들어 하차 의사를 밝혔다.
▷ 이다해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하차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내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혜린이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중도하차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내 연기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혜린이를 이해할 수 없는데 어떻게 시청자들을 이해시키고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는 글을 올렸다.
▷ 오지은
MBC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발목 전방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12회만에 하차했다. 촬영 강행 의지를 밝히기도 했으나 수술을 받아야 해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
MBC ‘불어라 미풍아’ 촬영 중 발목 전방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12회만에 하차했다. 촬영 강행 의지를 밝히기도 했으나 수술을 받아야 해 하차로 가닥을 잡았다.
▷ 김재원
MBC '나도, 꽃' 첫 촬영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중도 하차했다. 김재원이 맡았던 서재희 역은 윤시윤이 소화했다.
MBC '나도, 꽃' 첫 촬영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중도 하차했다. 김재원이 맡았던 서재희 역은 윤시윤이 소화했다.
▷ 박주미
2012년 KBS '대왕의 꿈' 촬영 중 트럭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후 통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후유증이 심해 결국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2012년 KBS '대왕의 꿈' 촬영 중 트럭 추돌사고를 당했다. 이후 통원 치료를 받아왔으나 후유증이 심해 결국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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