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버릇 때문에 가발 샀다는 아이돌
조회수 2021. 4. 11. 11:50 수정
스타들의 특이한 버릇.zip
독특한 버릇을 가진 스타들이 있다.
잠버릇, 술버릇도 아닌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한다는
스타들의 특이한 버릇,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강동원
강동원은 인터뷰를 할 때마다 귀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 자기도 모르게 귀에다 손을 대고 말을 하는데..!
이는 심리학적으로 '지금 내 얘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나', '나의 존재를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등을 신경 쓰고 있는 행동이라고 한다.
엑소 찬열
찬열의 버릇은 독특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엑소 멤버들의 '엉덩이'를 자주 깨문다고 한다. 그중에 수호는 운동을 열심히한 애플힙이라서 잘 안 깨물린다고!
또한, 과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한 팬의 "코 좀 그만 파세요"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찬열은 증거(?) 영상을 보더니 "코를 파는 것보다 코가 간지러워서 자주 긁는다. 만.진.것."이라고 해명했다.
ㅋㅋㅋㅋ
BTS 정국
정국은 버릇 부자다.
생수통을 쥐어짜며 물을 마시는 버릇, 솜털 뽑기, 땀을 톡톡 두드리며 닦기, 한쪽 눈썹 올리기, 멍 때리기, 눈물 닦고 확인하기, 귀 잡는 버릇 등..!
팬들이 찾아낸 그의 버릇만 여러 개다.
이호원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호야)는 혀 내밀기, 어깨 위로 올리기가 버릇이다.
그중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다리 찢기'를 자주 한다고 한다.
B1A4 산들
산들은 독특한 잠버릇을 갖고 있다.
머리카락이 긴 사람이 있어야지 잠이 잘 와요.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머리카락을 꼬면서 잠들었어요.
어느날 엄마와 누나가 참다 참다 폭발해 가발을 산 거예요. 저한테 '가발 쓰고 네 머리를 꼬라'고 하더라고요.
(산들, KBS '안녕하세요'에서)
솔지
솔지는 밤마다 피규어들과 대화를 나눈다.
'원피스'의 열혈 팬인 솔지는 피규어들이 외로워 보일 때마다, 특히 밤에 말을 걸어주고 안아주기도 하면서 서로 의지가 돼 준다고 한다.
저는 이 인형들과 피규어를 볼 때마다 다 생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외로울 때마다 인형들에게 의지를 많이 한 것 같아요.
(솔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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