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은 레드가 아냐! 올가을 대세 '그레나딘' 스타일링
오렌지 한 방울 톡!
떨어트린 것 같은 레드,
'그레나딘' 컬러가 올가을 주목받을 예정이다.
팬톤이 선정한 2017 F/W 컬러 10가지 중
단연 화사하다. 세련미와 시크미가 공존하는 그레나딘,
최근 스타들은 어떻게 활용했는지
올가을 데일리룩에 참고해보길!
새빨간 바지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올가을엔 대세 오브 대세다.
윤아처럼 이번 시즌 트렌디 아이템 ‘슬랙스’로 활용해보자.
화사한 블라우스와 슬립온을 믹스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할 듯!
복고풍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패션 업계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니트나 맨투맨의 출시가 늘고 있다.
이민정처럼 고급스러운 백 혹은 캐주얼한 그레나딘 톱을 활용해보자!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와도 조화롭다.
그레나딘 컬러는
럭셔리한 벨벳 소재와도 찰떡궁합이다.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고조시켜준다.
현아처럼 새빨간 립과 진주 목걸이 레이어링을 더하면 미리 준비하는 연말 파티룩으로 제격!
수영은 그레나딘 컬러를 언밸런스 기장의 톱으로 활용했다. 더불어 레드립을 더해 세련되게 마무리!
그레나딘 컬러는 흰 피부뿐만 아니라 어두운 톤의 피부에도 잘 어울린다. 건강미 있어 보이게 하고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한예슬처럼 레이스 소재로 활용해봐도 좋겠다.
그래픽 티셔츠와 레이스 스커트, 앵클 부티 힐까지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들이지만 컬러를 그레나딘 원 포인트로 맞춰 균형감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버건디와 레드를 오가는 그레나딘은 블랙과 매치하면 남성미를 배가하는 매력을 갖고 있다.
특별한 날엔 엔처럼, 과감한 컬러 슈트에 도전해보자!
컬러가 컬러이다 보니
옷으로 활용하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다.
그럴 땐 지민처럼 비니로 포인트를 주는 게 어떨지! 칙칙해지기 쉬운 F/W시즌 데일리룩에 트렌디한 포인트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