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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주 선보인 헤어스타일이다.

지난 2011년 고아라는 6:4 가르마의 긴 생머리를 연출해 달걀형 얼굴에 세련미를 더했다. 때에 따라 웨이브 혹은 땋은 머리를 연출함으로써 소녀 감성을 어필했다.

눈에 띄게 성숙미를 물씬 풍겼던 지난 2012년.

가르마를 한쪽으로 과감히 내어 쏟아질 듯 긴 롱 웨이브 머리를 선보였다. 스타일 역시 섹시미를 어필할 수 있는 드레스를 곧잘 선보였다.

지난 2013년엔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의 성나정 역을 위해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깜찍한 앞머리와 발랄한 단발 펌이 안 그래도 동안인 얼굴을 더 어려 보이게 했더랬다.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형사 역을 맡았던 고아라는 펌을 풀고 로우 포니테일을 연출해 한층 차분한 분위기를 냈다.

낮게 묶는 로우 포니테일은 포멀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이후엔 하이 포니테일을 종종 선보였다. 머리를 높게 묶어 올리고 앞머리를 없애 이마를 훤히 드러냈다.

머리를 높게 묶어 올릴수록 밝고 활동적인 느낌이 강조되는데 고아라는 여기에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흐르듯 내려 사랑스러운 느낌을 배가했다.

2016년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에서는 흑발로 변신해 뽀얗고 맑은 피부를 자랑했다.

상큼 발랄한 매력을 어필했던 과거와 달리 청순미가 한가득!

같은 해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헤어 컬러를 화사하게 밝히고 C컬 펌을 연출해 개성 있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다시 머리를 기르기 시작한 2017년. ‘응사’에 출연하며 잠깐 선보인 바 있는 앞머리를 다시 냈다.

상큼한 과즙 메이크업까지 더해지니 더욱 어려 보인다.

최근 고아라는 JTBC ‘미스 함무라비’에서 신입 판사 박차오름 역에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발랄하면서도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하이 포니테일과 안경 조합을 택했는데!

굵은 S컬 웨이브와 앞머리를 내어 로맨틱한 느낌까지 더했다.

내추럴한 웨이브가 머리를 풀었을 때나 묶었을 때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