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 깨고 아티스트 입지 다진 연예인들
연예인 화가에 대한 편견을 이겨내고
뛰어난 실력과 열정으로
화가로서 인정받고 있는 연예인들이 있다.
연예인 화가 일명,
'아트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송민호
송민호는 지난해 'SEEA 2019' 전시회에 자신이 직접 구상하고 그린 아크릴화 2점과 유하 1점을 출품하며 정식 화가로서 데뷔했다.
그의 SNS에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과 완성된 개성 넘치는 그림들로 가득하다.
송민호의 그림은 송민호를 닮아 시크하고 힙한 분위기가 특징이라고!
tvN: [신기한 과학x미술나라] 화가 송민호의 그림값은 앞으로 많이 오를까요? 그림값은 역시 스토리♥
#권지안
솔비는 그의 본명인 권지안으로 화가 활동 중이다. 심리 치료 일환으로 시작한 그림이 그에겐 세상과 소통하는 창구이자, 약이었다고!
한 작품은 무려 2000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인기 화가로 자리잡았다.
#구혜선
지난 2009년 첫 개인전 이후로 화가로서 꾸준히 활약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엔 중국, 홍콩에서 열린 전시회에 초청을 받은 바 있으며, 2018년엔 프랑스 파리의 한 전시관에서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하정우
"그림 없인 하루도 살 수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는 하정우.
그는 지난 2010년부터 전시회를 꾸준히 열고 있다.
2013년 뉴욕 전시회에서는 전 작품이 완판되기도 했으며, 그의 한 작품은 1800만 원이 넘는 그림 값에 낙찰되기도 했다.
#나얼
나얼은 공공연히 "처음부터 가수가 아니라 화가를 꿈꿨다"고 말해왔을 정도로 미술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단국대 미대 서양화를 전공한 그는 가수로 데뷔한 후에도 미술 작업을 계속 해왔으며, 주로 페인팅 작업보다는 콜라주 기법을 중심으로 한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김혜수
김혜수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2009 서울 오픈 아트 페어'에 출품한 그림 '레이닝 어게인'은 500만 원에 판매되기도 했으며, 김혜수는 수익금 중 일부를 선천성 근육병 환자들을 위해 영동 세브란스 병원 근육병 센터에 기부했다.
#심은하
2000년 연예계를 은퇴했던 심은하는 3년 뒤 화가로 정식 데뷔했다. 동양화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나도한때PD였다: 심은하ㆍ김혜수의 그림 수준은 과연?
아트페어나 경매를 통해 꾸준히 수준급의 동양화, 서예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