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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패션쇼 프런트로 점령한 스타들

조회수 2017. 2. 14. 14: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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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이소희
출처: 그래픽=계우주

해외 컬렉션의 프런트 로(front row)를 차지한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뿌듯함이 샘솟는다.

해외 유수의 컬렉션을 누비는 국내 스타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유명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패션 감각을 가감 없이 자랑한 스타들은 

누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지드래곤

출처: 샤넬 제공

지드래곤은 2014년부터 샤넬 컬렉션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2016/17 파리 코스모폴라이트 공방 컬렉션에 이어 지난 1월에는 2017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 참석하며 칼 라거펠트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그는 샤넬의 블랙 앤 화이트 재킷, 와이드 팬츠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시퀸 베레모와 샤넬 더블 C로고가 돋보이는 귀마개, 브로치 등을 활용해 남다른 스웨그를 내뿜기도 했다.

2. 박신혜

출처: 샤넬 제공

박신혜도 샤넬 해외 컬렉션의 단골 셀러브리티이다. 그는 지드래곤과 함께 참석한 2017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에서 트위드 소재의 재킷과 스커트를 입고 주얼리를 매치해 우아한 럭셔리 룩을 완성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지난 2016 FW 패션쇼에서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원피스에 미니멀한 체인 백을 매치했는데, 높게 묶어 올린 포니테일 헤어로 산뜻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3. 박서준

출처: 디마코 제공

올해 타미힐피거의 2017 아시아 최초 남성 모델로 발탁된 박서준은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2017 봄 컬렉션에 제시카와 함께 참석했다.

네이비 재킷, 화이트 팬츠, 스트라이프 넥타이 등을 차려입은 박서준은 클래식한 무드가 가득했다. 이날 컬렉션에는 지지 하디드, 레이디 가가, 퍼기 등이 자리를 빛냈다.

4. 제시카

출처: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제시카는 지난해 베라왕의 공식 초청으로 뉴욕 패션위크에 참석한 바 있다. 베라왕의 니트와 스팽글 드레스를 믹스 매치한 제시카는 디자이너 베라왕(좌)과 보그 일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우)와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패션쇼 직후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미국 현지 언론 및 다수 중국 언론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5. 탑

출처: 디올옴므 제공

디올 옴므가 사랑하는 국내 패셔니스타는 빅뱅 탑이다. 탑의 카리스마 넘치는 슈트 핏에 매료된 디올 옴므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6/17 겨울 컬렉션에 그를 초청했다.

탑은 가슴 부분에 자수 패치가 포인트 된 슬림핏 슈트에 얇은 타이를 매치해 우월한 프로포션을 자랑했다. 여기에 러버굽과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새하얀 레더 슈즈를 신어 개성을 살렸다.

6. 김나영

출처: 이자벨마랑 제공

지난해 김나영은 출산 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자벨마랑 2017 SS 컬렉션에 참석하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올백 머리와 강렬한 가죽 스커트, 시스루 블라우스로 파리지앵도 놀랄만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했다. 


파리에서 실제 김나영의 인기는 현지의 파워블로거, 패셔니스타 못지않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3년 온스타일 ‘스타일로그’ 촬영차 파리를 방문했던 김나영은 당시 독특한 패션으로 현지를 들썩이게 한 바 있다.

7. 이종석

출처: 버버리 제공

지난해 버버리의 선택은 이종석이었다.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버버리 2016 남성 컬렉션에 참석한 그는 진한 블루 기운이 감도는 슈트에 그레이 롱 코트를 무심히 걸쳤다. 옐로우 토 배색이 돋보인 구두를 신어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8. 한예슬

출처: 샤넬 제공

한예슬도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17 SS 컬렉션에 참석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컬렉션 룩을 그대로 입은 것이 아닌, 독특한 믹스 매치 룩을 선보였다는 것. 


‘샤넬’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트위드 소재 원피스에 펑키한 파마, 에스닉 주얼리 레이어링, 복고풍의 스키니 진을 믹스한 한예슬은 런웨이 모델 못지않은 소화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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