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과 인연 있는 연예인
어느덧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러시아에 입성했다.
위대한 기록과 함께 이번 월드컵 대표팀으로 승선된 23인의 태극전사들 또한 대중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
대표팀 선수들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 한혜진
대표팀 주장인 기성용 선수의 아내다. 한혜진은 2012년 자신이 진행했던 SBS ‘힐링캠프’에서 기성용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그 후 2013년 7월 1일 백년가약을 맺었고,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 류준열
해외축구 중계까지 잡힐 만큼 세계적으로 소문난 축덕 연예인이다. 지난달 18일 뉴스에이드와의 인터뷰 도중 국가대표팀 에이스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와 절친한 사이임을 공개했다. 그는 “손흥민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본받아 자신도 따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윤두준
류준열 못지않은 연예계 대표 축구광인 윤두준도 축구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그중 가장 어린 나이로 대표팀에 발탁된 이승우와 친하다. 현재 MC로 출연 중인 KBS ‘볼쇼이영표’에서 이승우와 다정하게 포옹하기도 했다.
# 이기광
윤두준과 같은 팀 멤버인 이기광도 남부럽지 않은 인맥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출연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안부인사를 나누는 등 허물없는 모습을 보였으며, 최근엔 이승우와도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고 있다.
# 윤하
가수 윤하도 축구선수들과 친분이 깊은 연예인이다. 윤하 팬임을 인증한 수비수 홍정호 선수를 통해 김영권, 구자철, 손흥민 등과 친구가 됐다. 윤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손흥민과 자주 연락하고 밥 먹는 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민아
과거 손흥민 선수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적이 있다. 지난 2014년 7월, 한 매체에서 두 사람이 공식 열애중임을 보도했으나 3달 뒤에 결별했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