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똑 닮은 축구선수 자녀들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드높은 요즘!
축구바보에서 딸 바보, 아들 바보가 된 선수들의 소식도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를 똑 닮은 축구선수의 자녀들을 모아봤다.
# 기성용 딸 기시온
지난 1일 기성용의 A매치 100경기 기념식에 딸 기시온 양이 참석하면서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2015년생인 기시온 양은 이날 아빠와 똑 닮은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 이천수 딸 이주은
이천수가 이천수를 낳은 것으로 유명한 붕어빵 딸이다.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이주은 양은 “사람들이 아빠 닮았다고 해서 나 삐졌어”라고 자신의 일화를 공개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긴 바 있다.
# 정대세 아들 정태주
‘정대세가 얼굴로 낳은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닮았다는 판박이 아들이다. SBS ‘동상이몽2’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정대세와 아내 명서현 씨의 SNS에 게재된, 부자가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으로도 똑 닮은 외모를 엿볼 수 있다.
# 이동국 오남매
이동국의 운동신경까지 고스란히 물려받은 5남매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꾸준히 볼 수 있는 붕어빵 가족이다.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까지 다섯 아이들이 이동국의 외모와 체력을 똑 닮은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 이운재 딸 이윤아
과거 이운재가 입국할 당시 표정까지 똑 닮은 사진으로 ‘이운재가 이운재를 낳았다’고 화제가 됐던 첫째 딸이다. 최근 tvN ‘둥지탈출3’에서 훌쩍 큰 모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윤아 양을 본 ‘둥지탈출’ 패널들은 “웃을 때 아빠를 닮았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