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가 싸워서는 안되는 이유

조회수 2019. 3. 13. 08:4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아이들과 엄마, 아빠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집?  여러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족은 매일이 전쟁이다! 

아이들이 주는 기쁨도 크지만 고충 또한 큰 다둥이 가족, 스타들도 예외는 없다. 

행복과 노동(?) 모두 극한인 다둥이 스타들의 생활을 들여다보자.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 너무나 귀여운 세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_SBS: ‘집안일 척척’ 윤상현의 부지런한 아침 일과

아이들이 아직 활동 전인 이른 아침, 재빠르게 살림을 해놓고... 

_SBS: 윤비커플, 다둥이 부부의 곡소리 나는 극한 아침

막내의 울음과 둘째, 첫째의 각설이 타령으로 정신 쏙 빠지는 아침식사!  

_SBS: ‘쉴 틈 없는’ 윤비커플 극한 직업

익숙한 듯 한 사람이 아이들을 맡아 놀아주는 사이 다른 한 명은 재빨리 설거지를 하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 

부모라는 무게감을 느끼게 하는 이들 부부의 한 마디가 심금을 울렸다. 
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이 세 아이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둘밖에 없으니까. 우리 둘은 아파서도 안되고 싸워도 빨리 화해를 해야해요." (메이비)
출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내 인생에서 저 친구들이 저에게 와준 걸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지, 우리는 그냥 기다릴 뿐이에요.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클 때까지 기다릴 뿐이지." (윤상현)

KBS 2TV: 폭풍성장 삼둥이, 장난&귀여움은 여전

쌍둥이도 힘든데 무려 세 쌍둥이! 다둥이 육아는 체력이 팔할이라는 진리를 보여줬던 가족이 있었다. 바로 송일국 삼둥이 가족. 

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이동도 범상치 않은 삼둥이네!

KBS 2TV: 송일국 "삼둥이 없는 현장, 휴가 나온 기분"

세 쌍둥이를 키우다보니까 현장 나오면 그렇게 되더라고요. 휴가 나온 기분." (송일국)
육아가 얼마나 힘들면 한 겨울 야외 촬영이 편하게 느껴진다니...

KBS 2TV: 송대한 ˝제일 좋아하는 건 아빠˝

그래도 그 노고를 아는 것인지, 이렇게 아빠가 가장 좋다는 아이들을 보면 피로가 싹 가시지 않을까? 

출처: 김지선 인스타그램
다둥이 연예인하면 이 사람을 빼놓을 수 없지! 사남매의 엄마 김지선이다. 

MBN: 연예계 대표 다둥이 가족 김지선, 집에 냉장고가 5대나 있다?

네 아이에 부부까지 도합 여섯 명. 식성도 다 다른 아이들에 맞추기 위해 냉장고가 무려 다섯대! 

MBN: 혼자 있고 싶은 김지선, 출산 후 온전한 혼자만의 시간이 없었다?!

샤워를 하는 동안에도 아이들의 부름이 끊이지 않는다는 바쁜 다둥이 맘 김지선의 생활. 


아이들이 한창 말썽(?)을 피우던 시기가 지나니...

이런 뿌듯한 일로 행복을 준다. 이런 게 아이 키우는 보람일까.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서로의 일을 열렬히 응원하는 훈훈한 부부, 백종원 소유진도 아이 셋을 둔 다둥이 부부다. 


MBC: 《메이킹》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소유진 (feat. 다둥이 엄마 짬에서 오는 바이브)

세 아이 모두 자연분만한 소유진. 다둥이 엄마의 사실적인 출산 후기를 들어보자. 

콧구멍에서 수박이 나온다고 하잖아. 얼마나 아프겠어? 아이가 너무 귀여워서 까먹었다가 낳는 날이 되면 너무 두려운거야." (소유진)

출산의 고통을 망각하게 된다는 말도 이렇게 예쁜 짓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이해가 된다. 

출처: 소유진 인스타그램

봉사왕이자 사랑꾼 남편의 대명사인 션. 그의 아내 정혜영과 션도 2남 2녀를 슬하에 둔 다둥이 부부다. 


원래 아이를 많이 낳을 생각은 없었다는 정혜영. SBS '힐링캠프'에서 첫째 아이를 잘 키운데다 워낙 아이를 좋아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밝혔다. 

출처: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베이비시터 없이 네 아이를 두 사람이 직접 키울 수 있었던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 덕분. 서로 일정을 조정할 수 있는 직업도 한몫했다. 

출처: SBS '좋은 아침' 영상 캡처

이 부부의 다둥이 육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인성 교육. 


아이들과 함께 수화를 배우고, 봉사를 다니며 베푸는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육아법, 아이들에게는 사교육보다 더 값진 배움이 아닐까.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