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다른 식구, 그래도 우정은 변함없지
지난 9일, EXID 솔지가 싱글앨범 '오늘따라 비가와서 그런가봐'를 발표했다.
지난 3월 새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발표한 첫 싱글(OST 제외)이다.
_SBS: 마음으로 노래하는 ‘솔지’의 위로 ‘오늘따라 비가 와서 그런가 봐’
솔로활동에 나선 솔지를 찾은 특별한 손님들이 있었는데.
하니와 정화는 맏언니 솔지의 음방무대를 응원하고자 한걸음에 달려왔다.
솔지, 하니, 정화가 오랜만에 재회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갑자기 든 생각.
요즘 EXID 멤버들은 무얼 하고 지낼까?
2019년 5월을 끝으로 하니와 정화는 바나나컬처와 계약을 종료함과 동시에 소속사를 떠났다.
그리고 올해, 혜린(1월)과 솔지(2월), 그리고 LE(3월)가 차례대로 계약종료를 알리면서 바나나컬처를 떠났다.
소속사를 떠난 후, LE는 한 매거진과의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이전과는 또 다른 몽환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놀라게 했고.
개인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간간이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리고 있는 중.
하니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으면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와 함께 본명 안희연을 사용 중이다.
1년 새 벌써 두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MBC: [XX모먼트] 나쁜X황승언 그리고 잔인한X안희연! 두XX가 만나 흑역사 청산한 SSUL
웹드라마 'XX'로 연기 데뷔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고.
지난 10일에는 웨이브로 공개된 시네마틱 드라마 'SF8' 중 '하얀 까마귀' 주연으로 활약했다.
혜린은 지난 5월 싸이더스 HQ로 옮기며 김유정, 김혜윤, 장혁, 조보아 등과 한 식구가 됐다.
그리고 지난 8일부터는 KBS Joy서 방영하는 '셀럽뷰티2' 고정 MC를 맡고 있다.
KBS joy: 섹시 아이돌의 피부 진정법! 요즘 아이돌 찰떡 메이크업 비결은 바로 OO!
막내 정화는 지난해 7월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하니처럼 본명 박정화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달에 공개된 웹드라마 '사회인'에서 팀 내 홍일점 성시은으로 분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에는 배우 민성욱이 연출한 자선 공연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해 연극무대의 경험을 쌓았고.
최근에는 영화 '용루각' 출연을 확정지었다.
완전체 활동을 기약하면서 마지막은 이 곡으로.
↑↑내적댄스 폭발↑↑ 세상에 EXID만 사는 것 같아...♡ M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