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부터 다이어트 시작한 연예인

조회수 2019. 7. 1. 23: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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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김경주

평생의 동반자라는 다이어트. 


특히나 요즘처럼 얇은 옷을 입고 다닐 때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절감하곤 한다. 

이런 다이어트를 정말 오랜 기간 해온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 

출처: 박지윤 인스타그램

'욕망언니', '욕망아줌마'로 유명한 박지윤이다. 


박지윤의 다이어트 기간이 얼마나 되길래 '오랜 기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을까. 

KBS 2TV: 대대손손 대식의 유전자, 박지윤 가문의 위엄! (feat. 빨래 솥 부침개)

최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박지윤, 무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어렸을 때 통통했던 모습을 고백한 박지윤의 모습도 있다. 


JTBC '연쇄쇼핑가족' 출연 당시의 모습이다. 

JTBC: 일생이 다이어트였던 박지윤의 반전 과거 공개!

초등학교 시절 통통했던 박지윤의 모습이 보이시는지.


그는 "내가 얼굴은 말랐는데 하체가 통통하다. 그래서 얼굴만 보면 되게 마른 줄 안다"며 "버스에서도 앉아 있으면 남자들이 쳐다보다가 일어나면 떠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통통했던 어린 시절,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앞서 '해피투게더'에서 밝혔듯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기 때문이었다. 


박지윤은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반 친구들한테 돌린다고 요구르트 50개를 사셨는데 내가 앉은자리에서 다 먹었다"라고 고백했다.


어디 이뿐이랴. 그는 "고기를 먹고 후식 냉면을 먹지 않나. 나는 갈비탕을 먹어야 했다"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KBS 2TV: 대식가들의 메뉴 주문법 (나의 식사량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마라...!)

그 식사량은 여전한가 보다. '해피투게더'에서 "코스 요리가 제일 싫다"고 밝힌 박지윤.


그 이유는? 양이 적어서다. (ㅋㅋㅋㅋ) 게다가 흐름이 끊기는 것도 싫단다. 


아, 그래서일까.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박지윤의 욕망테레비'에서 열 시간 열 끼 대구 먹방을 선보인 그였다. 

대구에서 열 시간 동안 박지윤이 먹은 것, 콩국+빵(밥 먹었으니까)+짬뽕+라떼(원샷이라서 포함시켜봄)+김밥과 쫄면+떡볶이+녹차 빙수+치킨+막창 그리고 또 빵... 

차원이 다른 먹방의 탄생이다. 

이 외에도 박지윤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콘텐츠는 단연 먹방이다. 


브이로그로 일상 먹방을 보여주기도 하고, 음식 리뷰도 한다. 


그런데 문득 든 생각.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는 걸까. 

출처: 박지윤의 욕망테레비 영상 캡처

그렇다. 찌긴 찐단다. 하지만!

출처: 박지윤의 욕망테레비 영상 캡처

먹는 양에 비해서는 덜 찌는 편이라고 한다. 


박지윤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제가 많이 먹는 줄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 다른 여자들보다 내가 많이 먹는구나'라는 걸 알게 됐다"면서 "먹는 양에 비하면 몸매 유지를 잘하고 있기는 하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이어트도 하고 있다. 


그가 선택한 다이어트는 바로 공복 다이어트!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약속 없는 때 빼고 16시간 공복 관리식을 되는 데까지 해볼까 해요"라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서도 과거 다이어트 도전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말 계속되는 다이어트의 반복이다...)


그때 선택했던 방법은 일명 'ONLY 4' 다이어트. 4가지 음식만 먹으면서 진행하는 다이어트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몸무게도 과감히 공개했다. 

60.3kg! 그렇게 시작한 다이어트, 물론 중간중간 음식의 유혹을 참지 못한 적도 많았지만. 


한 달 후의 몸무게 57.1kg을 기록했다. 음식의 유혹에 많이~ 휘둘린 것 치고는 괜찮은 감량 결과다. (ㅎㅎㅎ)

먹는 것, 그리고 다이어트와 함께 하는 박지윤의 일상!


하지만 무엇보다도 건강이 1순위라는 점을 잊지 말길 바라면서.

(운동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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