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멈추게 만드는 김준현의 명언
자신만의 먹방학개론을 펼치고 있는 먹방계 스타들이 있다.
다이어터들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이들의 명언을 한 데 모아봤다.
부먹, 찍먹 나눌 시간에 하나라도 더 먹자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의 슈가에겐 소스를 어떻게 먹을 것이냐는 중요하지 않다.
고민할 때 하나라도 더 먹으라니 이렇게 속 시원할 수가..!
이외에도 "칼로리는 열량이 아니라 맛의 단위", "칼로리가 높을수록 맛있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번 본 사람은 잊어도 한번 먹은 음식은 못 잊는다
(이영자)
이영자의 먹방 명언은 한두 개가 아니다.
그는 "첫 입은 설레고 마지막 입은 그립다", "식탐은 있고 시간은 없다" 등 먹방계 대모답게 음식에 대한 명언을 여럿 남겼다.
목까지 차서 못 먹는다? 아직, 얼굴이 비었다
(유민상)
유민상은 "제가 20끼를 먹어서가 아니라 KBS 공채 20기여서 이십 끼 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어 "저도 남들이랑 똑같은 세끼를 먹는데, 끼마다 활용을 굉장히 잘하는 것뿐이다"라고 몸무게 유지(?) 비결을 공개했다.
JTBC: [먹방어록] 유민상, 탕수육은 찍먹 or 부먹? NO! '처먹'♭
그는 과거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탕수육을 찍먹, 부먹 중 어떻게 먹느냐고 묻자,
'처먹'이라고 답했다.
식당에선 '몇 분이세요'가 아닌 '몇 인분이세요'라고 물어봐야 한다
(문세윤)
문세윤은 "몇분이세요?"라고 물어 2명이라고 답하고 들어갔더니 주문해야 할 음식은 2인분이 아닌데 좁은 식탁으로 안내해 답답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_SBS: “먹는 것만 봐도 행복해요” 육성재, 문세윤 먹방에 ‘감탄’
또한, 카페에서 카페모카를 시킬 때 "휘핑크림 빼드릴까요?"라고 물으면, "저 그거 먹으러 왔어요!"라고 당당히 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고민될 땐 그냥 둘 다 시켜라
(김민경)
자타공인 먹방 요정 김민경도 수많은 먹방 어록을 남겼다.
그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접으면 안 보이니까 0 칼로리"라며 온갖 재료를 넣어 피자처럼 만든 달걀전을 접어 먹는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SBS funE: 먹는게 뷰티당(?) 김민경의 이너뷰티 먹방!
또한, "1~2인분은 1인분이다"고 말하며 고민한 2메뉴를 모두 시켰다.
이외에도 "뷰 중에 뷰는 슈퍼 뷰", "매우면 밥을 더 먹어라"와 같은 어록을 남겼다.
더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위는 늘어난다
(김준현)
_SBS: 김종국, ‘먹사부’ 김준현 볶음밥 먹방에 홀린 듯 따라서 한입!
평소 "맛있는 음식 앞에 배부름이란 없다"고 강조하는 김준현.
남다른 대식가인 그는 "먹고자 하면 먹을 것이오, 못 먹고자 하면 못 먹을 것이다"며 먹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위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침은 많이 먹어도 살 안 쪄요.
점심은 많이 먹고 움직이면 돼요.
저녁은 많이 먹고 늦게 자면 돼요.
(백종원)
축복받은 몸매가 아니고서야 이렇게 아침, 점심, 저녁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 게 당연지사.
그러나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백종원이기에..
삼시세끼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고 싶은 그 마음, 그 기분이 고스란히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