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의 활약이 기대되는 프로그램 3
조회수 2017. 8. 31. 09:02 수정
By. 뉴스에이드 강효진
화제를 모았다.
이들 중 어떤 프로그램에서
‘대타가 신의 한 수’
였다는 평을 듣게 될까?
출처: JTBC '청춘시대' 공식 홈페이지
출처: 이유진 인스타그램
출처: OCN 제공
출처: 오상진 인스타그램
1번 캐스팅 배우들의 하차 후
대타 투입의 역사는 많고도 많다.
대타가 나서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까지 있을 정도!
최근 3개의 드라마‧예능에서
주요 캐스팅이 뒤집혀
#1. 청춘시대
JTBC 청춘 드라마로, 시즌1의 호평 끝에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1 멤버들이 모두 참여하기로 해 대본까지 완성이 됐지만, 주연 박혜수가 영화 일정 문제로 하차하는 바람에 지우로 교체됐다.
캐릭터는 그대로지만 사람만 달라지게 된 셈이다.
또한 초반 분량 촬영까지 진행한 새 남자주인공 온유가 방송 직전 벌어진 성추행 논란 때문에 하차하게 되면서, ‘프로듀스101’에서 얼굴을 알린 이유진이 해당 배역을 맡게 됐다.
#2. 나쁜녀석들2
OCN 드라마로, 역시 시즌1의 호평에 이어 두 번째 편이 제작 예정인 작품이다.
주요 배역 중 강하늘은 오는 9월 군입대로 촬영 스케줄을 맞출 수 없게 돼 하차하게 됐다. 이 역할은 배우 김무열이 대신 맡게 됐다.
또한 엄태구는 최근 무릎 연골과 십자인대 부상, 간수치 이상 등 건강 이상 소견으로 고심 끝에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 역할은 배우 지수가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3. ‘신혼일기2’
tvN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즌1의 구혜선‧안재현 부부 편의 흥행에 힘입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일찍이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지만, 준비 중에 임신 중인 조윤희의 건강에 무리가 오게 돼 아쉽게 하차하게 됐다.
이들의 자리는 또 다른 신혼 커플인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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