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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구멍 1도 없다고 소문난 드라마

조회수 2019. 8. 18. 15: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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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박귀임

[이것은 영업글입니다]

웰메이드 드라마가 되기 위해서는 훌륭한 감독과 작가가 필요하다. 



뛰어난 배우의 열연도 큰 몫을 한다. 


그리고 감독과 작가, 그리고 배우 삼박자의 완벽한 호흡이 필요하다. 

여기서 무엇 하나라도 빠지면? 

시청자들은 외면해버린다. 

시청자 안목이 높아진 요즘, 웰메이드로 인정받는 드라마가 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드라마. 


바로 OCN 토일드라마 ‘왓쳐(WATCHER)’다.

출처: OCN
왓쳐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조사팀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스릴러.

연 출 : 안길호
극 본 : 한상운
출 연 :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 허성태
첫방송 : 2019년 7월 6일

과거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김영군(서강준 분)은 어머니를 잃었고, 아버지는 살인죄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 사건으로 얽혀 있는 도치광(한석규 분), 김영군, 한태주(김현주 분)가 비리조사팀으로 재회했다. 그리고 다시 사건이 터졌고, 진실의 조각을 찾기 위해 움직였다.

감찰이라는 특수한 소재를 다루는 만큼 ‘왓쳐’는 쉽지 않은 장르물이라 여겨졌다. ‘왓쳐’를 봤다면, 바로 ‘아니’라고 외칠 것이다.


출처: OCN

‘왓쳐’는 1회부터 사건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다면성까지 그려내며 심리스릴러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건은 흥미롭게 터졌고, 선과 악은 분명하지 않았다. 


(이 매력에 시청자들은 푹 빠졌다지? 인정!)

‘왓쳐’는 선과 악 대립의 구조가 아니라서 다소 낯설 수도 있지만 상황과 캐릭터에 따라 다양한 시선(해석)을 주고 싶던 의도가 잘 살아났다고 생각한다. -스튜디오드래곤 조문주 CP
출처: OCN

한석규는 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 주자. 극중 모두를 철저하게 의심하고 사람의 감정을 믿지 않는 비리수사팀장 도치광 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시청자들이 그가 선인지 악인지 혼란스러워할 정도니, 성공적이라 하겠다.


한때 엘리트 검사였으나 무성한 뒷소문과 함께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한태주 역의 김현주 역시 극을 묵직하게 이끌어나갔다. 

출처: OCN

서강준은 첫 장르물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극에 녹아들었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열혈파 순경이지만, 과거 사건으로 아픔을 간직한 면모까지 다채롭게 열연하며 ‘왓쳐’를 꽉 채웠다.


(김현주와 서강준의 액션 연기도 보면 깜짝 놀랄 겁니다.)

한 팀이라고 의리 있는 팀워크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각자 진실을 찾는 방법도, 정의를 지키는 이유도 다르다. 


아슬아슬한 심리전이 극에 전반적으로 깔려 있을 수밖에. 결과적으로 몰입도는 올라갔고, 극의 재미는 더해졌다.

출처: OCN

또 있다.

안길호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한상운 작가의 치밀한 집필력도 빼놓을 수 없다.


안길호 감독은 tvN ‘비밀의 숲’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한상운 작가도 tvN ‘굿 와이프’로 주목 받기도. 


두 사람의 시너지는 ‘왓쳐’를 통해 터진 것이 확실하다.

‘왓쳐’는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하는 조명이나 인물의 시선을 쫓는 카메라 등 요소요소 빈틈없다. 안길호 감독의 연출력은 확실히 특출 난 것 같다. 서두름 없이 서사를 쌓아가고 인물들을 부딪치게 만들면서 시청자들을 끊임없이 의심하게 만들고 극에 빠져 들게 만드는 서스펜스 장인이다.-방송 관계자
출처: OCN

‘왓쳐’는 종영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당장 ‘왓쳐’ 정주행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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