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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직전까지 소처럼 일한 연예인

조회수 2018. 8. 24. 16: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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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안이슬
출처: 윤두준 인스타그램
많이 놀라셨죠?
저도 많이 놀랐습니다.
(윤두준)

세상 놀라웠던 입대 소식이었다.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24일, 정말이지 급작스럽게 군입대했다. 


최근 tvN '식샤를 합시다' 촬영을 마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작스레 영장을 받게 된 윤두준. 


결국 '식샤'는 조기종영하게 됐고, 윤두준은 입대 직전까지 급박하게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야 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윤두준 만큼은 아니지만 대부분 스타들이 입대 직전까지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한 후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떠나곤 한다. 


입대 전날까지 열일한, 열일 해야했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모아봤다. 

출처: 최지연 기자

# 영장이 내맘같지 않네 


갑작스런 영장 발부로 인해 급박하게 스케줄을 정리해야했던 경우, 윤두준 전에 또 있었다. 


SBS '나쁜남자' 촬영 도중 영장을 받게 된 김남길도 입대 전날까지 최대한 많은 분량의 촬영을 마쳐야 했다(심지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까지 마쳤다). 


숨쉴 틈도 없이 일하다보니 훈련소 앞이었던 셈이다. 

# 내가 가도 작품은 남으니까 


요즘 입대의 신(新) 풍속도, 작품을 남기고 가는 것이 아닐까. 배우가 군대를 가도 길게는 1년까지 TV와 극장에서 그 배우를 만날 수 있는 시대다. 


가장 큰 이점은 '공백'을 줄이는 것. 2년에 가까운 시간 대중 곁을 떠나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이 크니 그 공백을 줄일 수 있다면 감사하지! 

출처: 최지연 기자

그렇게 작품을 '듬뿍' 남기고 간 스타, 이제훈이다. 


입대 직전까지 촬영에 후시 녹음에 홍보영상까지 찍느라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한 이제훈은 '분노의 윤리학', '파바로티', '가디언즈(더빙)'까지 무려 세 작품을 남기고 입대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주원도 '나는 떠나도 남겨질 작품'을 위해 입대 전날까지 일한 케이스. 


군입대 전날 SBS '엽기적인 그녀'의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입대 전 주원이 홍보에 참여할 수 있게 제작발표회 일정을 앞당겨 진행했기에 가능했다. 

출처: 최지연 기자

# 으리으리한 슈주의리 


슈퍼주니어 규현의 입대 전 마지막 스케줄은 MBC '라디오 스타' 녹화. 입대 하루 전이 공교롭게도 '라디오스타' 10주년 녹화분 촬영이었던 것. 


이미 전 주 녹화분에서 마지막 인사를 촬영해뒀던 규현이지만 10주년 특집인 만큼 의리를 지켰다. 

마지막까지 의리를 지킨 건 멤버 이특도 마찬가지. 입대 하루 전 SBS '스타킹' 녹화에 깜짝 참여했다. 강호동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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