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보다 더 예뻤던 녹두의 반전 근황
지난해 9~11월 방영된 KBS2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 여장 남자 전녹두로 활약했던 배우 장동윤.
극중 금남의 구역인 과부촌에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하게 된 설정이었으나, 여장이 찰떡같이 잘 어울려 당시 많은 이를 충격(!)에 빠뜨렸던 터.
KBS 2TV: ※미모 실화?※ 과부촌을 지나가기 위해 여장을 한 장동윤!
방송이 되면 늘 녹두의 미모가 화제가 될 정도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장동윤.
KBS 2TV: 자고로 친해지는 데엔 목욕만 한 게 없제![정체를 들키고 만 장동윤??]
그런 만큼 이후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쏟아졌었는데...
장동윤 인스타그램에 얼굴 크기보다 더 두꺼워진 팔뚝 사진이 올라온 것.
이는 장동윤 차기작인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 캐릭터 소화를 위해 최근 벌크업을 한 장동윤의 근황이었다.
'녹두전' 종방연 당시에만 해도 이렇게 여리여리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놀라운 변화임에 분명하다.
_SBS: 뉴스에 출연했던 장동윤, 강도 잡은 용감한 시민!
KBS 2TV: ※억울함 + 아련 엔딩※ 역모를 꾸미지 않은 장동윤, 그를 지켜주는 김소현
따지고 보면 '녹두전'에서도 여장만 풀면, 누구보다 강인한 캐릭터로 돌변하기도 했던 장동윤.
OCN: [티저] 장동윤X정수정, 밀리터리 스릴러 '써치' COMING SOON
밀리터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표방한 '써치'에서 말년 병장이자 군견병인 용동진 역을 맡아 해당 캐릭터에 맞게 운동을 통해 몸을 키운 모습이 기대된다.
지난 2018년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 남자 부문을 수상하며, "진실된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던 그의 마음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