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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할 뻔했던 연예인

조회수 2020. 11. 20. 1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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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고부 갈등.zip

고부갈등.

연예인들도 예외는 없다..!


방송에서 과거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이혼할 뻔 했던 사연을 고백한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1 김지혜

출처: 김지혜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지혜는 신혼 때부터 시어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방송에서 김지혜는 “신혼 첫날 아침부터 시어머니가 안방에 드나들기 시작했다. 나는 아침잠이 많았지만 시어머니의 생활패턴은 나와 너무 달랐다. 그 시절이 정말 고생스러웠다”라고 한탄했다.

시어머니와의 갈등이 생기면
남편 박준형은 무.조.건.
어머니 편을 들었다고!
출처: 김지혜 인스타그램

결혼 8년차, 김지혜는 SNS에 “오늘은 왠지 이혼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김지혜는 "시어머니와 8년을 살았는데 남편이 나보고 ‘네가 어머니와 같이 산다고 해서 너랑 결혼했다’라는 말을 해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출처: 김지혜 인스타그램

이로 인해 김지혜는 “마치 남편 박준형이 어머니와 둘이 사는 가정에 나를 끼워 넣은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후 각종 부작용에 시달렸다”며.. 


“첫 번째가 쇼핑중독, 그 다음엔 잠을 엄청 잤고, 세 번째 부작용이 성형이었다”라고 고백했다. 


#2 김지선

출처: 뉴스에이드 DB

아들 셋, 딸 하나를 둔 다둥이 엄마 김지선 역시 고부갈등으로 이혼을 고민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허리가 편찮으셨던 시어머니를 생각해 아이들에게 ‘할머니 다 나으시면 할머니 댁에 놀러가자’고 했는데 아들이 ‘엄마가 할머니 댁에 놀러가지 말래요’라고 잘못 말해 오해가 생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출처: 김지선 인스타그램

깊이 박혀버린 오해는 2달간 지속됐다.


김지선은 "한 2달 정도 시어머니 얼굴을 뵐 수 없었다. 그때 남편이 어머니와 나 사이에서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줬다”며 남편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이혼까지 갔었을 수도 있음을 고백했다.


#3 홍지민

출처: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도 방송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살며 많은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홍지민은 "난 일을 미뤘다가 한꺼번에 하는 스타일인데 시어머니는 빠릿빠릿한 스타일이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처음에 갈등을 겪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홍지민 인스타그램

홍지민은 또 “어느날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가 시어머니께 ‘어머니, 이렇게는 못 살겠다. 숨이 막힌다’고 주정을 부리기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4 이혜정

출처: 뉴스에이드 DB

'빅마마' 이혜정은 과거 시댁과의 갈등으로 괴로웠던 시절을 회상하면 눈물이 절로 난다고 한다. 


그는 "시어머니를 생각하면 정말 저승에서 만날까봐 죽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TV조선: 이혜정 “나는 시집을 근본적으로 잘못갔다”

남편은 늘 제 편에 있었다고 하지만, 제가 정말 힘들었을 때 논리적인 이야기로 ‘왜 그랬어? 할 줄 아는 게 뭐야?’ 이런 식으로 나무라기만 했죠.

그렇게 15년 동안 나는 바보가 됐어요. 의사가 아닌 나는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바보일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 부분이 너무 억울했어요.

(이혜정, SBS '좋은 아침'에서)

최근 이혜정은 시어머니를 조금은 이해한다며 


“어머니 아버지 다 병원을 하셨고 시누님도 의사셨다. 어머니가 보시기에 저는 다른 사람이었다. 이질감을 가지셔서 조금 서운하게 하신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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