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송진우

tvN: @어후 난 몰라@ 송진우 & 미나미 마지막 키스는...?

제가 결혼한 이유가 아내가 웃겨서예요. 저랑 같이 립싱크해서 유튜브에도 올리고 그랬어요.

(MBC FM4U '뮤지, 안영미의 2시의 데이트'에서)

JTBC: ♨핫클립♨ ＂이번 생으로 만족해^^＂ 결혼 선배 유세윤&송진우, 스윗과 솔직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입담｜JTBC 210404 방송

일본인 아내가 한국말을 잘 못할 때 같이 버스를 탔어요. 제가 초콜릿을 먹으니까 아내가 '초콜릿 주면 안 돼?'라고 하더라고요.

어눌한 말투가 귀여워서 '초콜릿 주세요 해봐'라고 했더니, 하지 말라고 하다 뺨을 때리더라고요. 말이 안 되니까 손이 먼저 나간 거였어요ㅎㅎ

(송진우, KBS Joy '썰바이벌'에서)

tvN: 예능잘알 송진우 아내 미나미! #수줍 #막간인기투표

#강산에

_SBS: 유순해진 강산에, 부인 앞에선 ‘양식장 민물장어’로 변신!

_SBS: 강산에, 아내 미에코와 첫 소통 기억 ‘언어가 아닌 몸짓’

(아내가) 술을 못하는데 갑자기 소주를 한잔하자고 하더라고요. 몇 잔 마시다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어요.

얘가 못 마시는 소주를 마시면서 왜 울까 생각해봤어요.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속으로 '아니겠지?'라면서 손짓으로 '너 나 좋아하냐'고 물어봤어요. 그런데 미에코가 고개를 끄덕이는 거예요.

근데 그게 되게 귀여웠어요. 그래서 사귀자고 했죠.

(강산에, SBS '집사부일체'에서)

#김정민

신혼 시절 사랑하지만 문화 차이가 힘들었어요. 한국의 문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고부 갈등이 심했죠.

많은 분들이 일본 사람들은 좀 조심 조심하다고. 목소리도 작고. 그런데 지금은 목소리 너~무 커요. 샤우팅이 제 배 이상은 돼요.

(김정민, SBS '자기야'에서)

MBC TVPP: 【풋풋돋음】 일본인 아내와 백년가약 맺은 김정민의 풋풋했던 시절

한국 음식을 배우고 싶어 아침 7시쯤 부엌으로 갔는데 어머니가 제게 그냥 더 편히 자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 고유 영역을 침해했구나 싶어서 서운했어요.

일본에서는 2~3번 되묻는 게 예의가 아니라서 방에 돌아갔는데 나중에 보니 어머님의 배려였더라고요.

신혼 초엔 존댓말이 어려워 어머니께 많은 말을 하지 못했어요.

(루미코, SBS '자기야'에서)

10년 동안 한 번도 돈을 줘 본 적이 없어요. 한국 문화를 신경 쓰기 부담스러우니까요. 집안일부터 아이들의 학교 입학까지 모든 것을 제가 직접 신경써요.
...
아내 여권은 제 금고에 보관하고 있고, 루미코는 비밀번호를 몰라요.

(김정민,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준하

tvN: 정준하 ＂아내 '니모'를 만나 바뀐 내 삶＂

장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던 이유는 한국 드라마 때문이었어요.

워낙 드라마에 고부갈등이나 시누이, 올케 사이가 안 좋게 나와 한국에 오면 그렇게 살아야 하는 줄 알고 걱정하시더라고요. 그러나 제 부모님을 만나고 난 후 달라지셨죠.

(정준하, JTBC '비정상회담'에서)

JTBC: 정준하, 일본 와이프 장점은 샤워 후 아내의 '이것' 준비!?

아내가 한국말을 너무 잘해 불편해요. 그래서 제가 일본어가 늘지 않아요..

(정준하, '비정상회담'에서)

#고창환

오빠가 제주도 난타 극장에서 공연할 때 처음 봤는데 그때 '이 남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직감이 왔어요.

공연이 끝난 후 남편의 연락처를 수소문해서 먼저 마음을 고백했죠. 1년 연애 후 결혼해 한국에서 같이 살아보니 많이 다르더라고요..

(시즈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김기범

와이프는 일본에서 열심히 사업을 하고 있는 보통의 여성입니다. 제 인생에도 새로운 원동력이자 지켜야 할 가족이 생겨난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은 양해로 예쁘게 보아주세요.

(김기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