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전 롯데월드에서 일했다는 연예인
만약 연예인으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
데뷔 전 독특한 이력을 거치며, 연예인과는 전혀 다른 꿈을 꿔온 스타들을 모아봤다.
#1
심은하 ,
롯데월드 퍼레이드 단원
심은하는 고등학교 졸업 후 데뷔 전에 롯데월드 고적 퍼레이드의 발레리나 역으로 활동했다.
당시 눈에 띄는 외모로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주목받았다는 후문이다.
#2
김태리,
두유 판매원
김태리는 데뷔 전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에서 두유를 판매한 경험도 있으며, 그러던 중 카페 사장님의 눈에 띄어 카페 직원으로 스카우트 되기도 했다고 한다.
#3
진기주,
삼성 사원·기자·슈퍼모델
진기주는 그야말로 데뷔 전 '직업 부자'였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삼성 IT 컨설턴트로 입사한 진기주는 꿈에 대한 고민 중, 부전공이었던 신문방송학을 살려 퇴사 후 직역 민방의 수습기자로 3개월가량 근무했다.
이어 곧 퇴사해 슈퍼모델을 준비하기도 했는데 201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리비아로렌상을 거머쥐며 입상해 본격적으로 연계에 입문했다.
지난 2015년 tvN '두 번째 스무살'을 시작으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4
김명민,
스키복 판매원
김명민은 '스키복 판매왕'이었다.
정식 직원이 아닌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됐음에도 뛰어난 언변으로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둬 '판매왕'이란 별명이 붙었을 정도라고 한다.
#5
마이네임 인수,
손연재 발레 선생님
발레를 전공한 마이네임의 인수는 과거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의 발레 선생님이었다.
손연재는 인수가 데뷔했을 때 그의 SNS "인수쌤! 선생님이 제일 멋있었어요!"라는 응원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6
원빈,
자동차 정비공
원빈은 한때 카레이서가 꿈이었다.
강원도 춘천기계공고 재학 시절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기도 했다. 당시 월급이 12만원인 적도 있었다고!
정비공으로 일하던 중 길거리 캐스팅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살게 됐다.
#7
이시영,
원단 회사·찜질방 매점 판매원
이시영은 원단 회사에서 잠시 근무했으며, 배우의 꿈을 갖게 되면서 수많은 오디션을 봤다고 한다.
생계를 위해 여탕에서 엄마와 매점을 운영했는데 직접 물건을 떼다 팔았다고 한다.
JTBC: 홀로 찜질방 매점 운영까지 해 본 이시영… (대단해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