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이국주가 다이어트 안 하는 이유

조회수 2021. 3. 16. 15: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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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안 해요!"

집에 있는 시간이 긴 요즘 너도 나도 다이어트에 여념이 없지만, 오늘 소개할 이들에겐 먼 얘기다.

"다이어트? 안 하는데요?!"

남들이 다이어트에 열을 올릴 때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의 속사정은 무엇일까?!


#김민경

출처: 김민경 인스타그램

최근 '운동뚱'에서 활약하며 저절로 10kg이 빠졌다는 김민경은 "운동을 하는 이유가 절대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출처: 김민경 인스타그램
다이어트가 목적이 아니라, 더 건강해지기 위해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운동해요.

전 그렇게까지 살을 빼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건강이 최고죠.

제가 정말 열심히 운동하고, 더 건강해지고, 그래서 더 맛있게 먹는 걸 좋아해 주시는 거라 생각해요.

(김민경, 매체 인터뷰에서)

#최여진

출처: KBS 제공

최여진은 모델 시절 후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어트는 모델 때 지독하게 하고 나서 아예 안 해요!

(최여진,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출처: 최여진 인스타그램
제 패턴을 만들어냈는데 눈을 뜨고 먹기 시작해서 4시간마다 먹어요. 입이 짧아져서 새벽 촬영할 땐 5~6끼 먹을 때도 있지만, 과식은 안 하게 돼요.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절대 아니에요. 오히려 다이어트를 많이 할 땐 요요 때문에 더 찌더라고요.

(최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에일리

출처: 뉴스에이드 DB

에일리는 음악을 위해 통통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하루에 500칼로리만 먹고 49kg이 됐지만.. 매일 아무 것도 안 먹고 너무 슬펐어요.

난 노래를 하는 가수인데 무대에 서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하는 게 슬프더라고요.

(에일리, JTBC '히든싱어5'에서)

JTBC: 에일리, 무대에 서기 위한 겉모습 "신경 안 쓰기로"

체중이 늘었을 때보다 노래가 안 나온다는 걸 알아서 더 속상했죠. 마른 몸매로 노래하면 제 100%를 못 보여주는 느낌이었어요. 49kg~50kg였을 때는 보기엔 좋았을지 몰라도 가장 우울했어요.

(에일리, '히든싱어5'에서)

다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간 에일리는 더 이상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신경 안 쓰기로 했어요. 지금 제가 너무나 행복하고, 제 노래에 만족하는 게 더욱 중요한 것 같아요.

(에일리, '히든싱어5'에서)

#이국주

출처: 뉴스에이드 DB
이국주는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건강 때문에 8kg을 뺀 적 있는데 아무도 못 알아봐서 열 받아 다이어트를 관둔 적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JTBC: [먹언] 배달이 안되면 해서라도 먹어라 -호로록 이국주 선생-

어차피 크게 달라지지 않을 바에야 맛있는 거 먹고 만족하며 살고 싶어요.

나중에 웨딩드레스를 입거나 예뻐 보이고 싶을 때, 그때 가서는 정말 확 변신하고 싶어요!

(이국주, '나 혼자 산다'에서)

#유민상

출처: 뉴스에이드 DB

유민상은 최근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135kg은 이미 옛날... 현재 145kg"이라고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한 끼만 먹고 사과나 가벼운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KBS '개그콘서트-안 생겨요'에서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이유로 "살 빼면 핑계도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새롬

출처: 뉴스에이드 DB
김새롬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살 일부러 안 빼는거야. 다이어트 했다가 면역력 떨어져서 코로나 걸리면 어떡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아무렴, 건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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