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데뷔'를 선물 받은 가수 5
가수들에게 데뷔란 정말 꿈만 같은 일이다.
하물며 1년 중 가장 특별한 날인 생일에 데뷔라는 뜻깊은 선물을 받은 이들을 모아봤다.
2004년 8월 31일생으로, 현역으로 활동 중인 아이돌 중 최연소 센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8월 31일에 생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 마지막회에서 1위로 선발되면서 생일 선물로 데뷔와 센터의 영광을 동시에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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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4월 17일 생으로, 마마무로서의 데뷔는 2014년 6월에 했지만 지난해 4월 17일에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EASY’를 발표했다.
생일날 솔로 데뷔를 하게 된 셈으로, 스스로는 물론 팬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생일 선물을 하게 됐다.
1996년 9월 14일생이다. 다이아로 처음 데뷔하던 날은 2015년 9월 14일로, 생일날 데뷔를 하게 된 행운을 거머쥐었다.
현재는 에이프릴 멤버로 절찬리 활동 중이지만 그에 앞서 ‘프로데뷔러’로 불릴 만큼 많은 데뷔를 한 윤채경.
그 중에 한 번은 생일 날 데뷔한 이력이 있다. 바로 프로젝트 걸그룹 C.I.V.A의 데뷔 무대를 생일날 펼쳤던 것.
1996년 7월 7일생인 윤채경은 지난 2016년 7월 7일에 데뷔무대를 갖고 “덕분에 더 행복한 생일이었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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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나인뮤지스의 ‘뉴스’ 멤버로 합류하면서 데뷔한 경리는 지난해 생일날 솔로 데뷔라는 선물을 받게 됐다.
90년 7월 5일생인 경리는 지난 해 7월 5일 솔로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너무 떨려서 잠을 못 잤다. 미역국도 못 먹었지만 앨범이 나온 게 선물이다”라며 기쁨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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