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가요계, 기대해도 좋습니다
가요계에서는 12월 추위도 잊게 할
컴백 러시가 예고됐다.
시작은 16년만에 모인 젝스키스다.
이후 빅뱅, 엑소로 이어지는 숨가쁜 일정 정리해봤다.
(*시간순 정리)
12월의 첫 날, 젝스키스가
‘2016 Re-ALBUM’을 발표한다.
과거 발표곡들을 총망라하는 이번 앨범은
‘커플’, ‘기사도’, ‘연정’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한다.
지난 10월 발표한 신곡 ‘세 단어’도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다.
라붐이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동화’를 발표한다.
하얀 미니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청순한 미모를 보여주고 있다.
세븐틴이 5일 미니3집 'Going Seventeen’을 발표한다.
청량감 넘치는 컴백 포토를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풋풋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엠넷 ‘슈퍼스타K’ 출신 김필이
‘성북동’을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2집 ‘프롬 필(From Feel)’을 낸다.
‘성북동’은 김필에게 가장 아름다웠던 추억이 서려있는
장소를 떠올리며 쓴 노래다.
엠블랙 출신 천둥이 새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천둥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이미지를 어필할 예정이다.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서는 펜타곤이다.
미니2집 ‘파이브 센스(Five Senses)’로 돌아오는데
타이틀곡은 미디움 템포의 힙합 스타일 곡 ‘감이 오지’다.
더블에스301이 새 앨범
‘이터널 제로(ETERNAL 0)’, ‘이터널 원(ETERNAL 1)’을
동시 발매한다.
지난 2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이터널 파이브(ETERNAL 5)’에 이은 ‘이터널(ETERNAL)’ 시리즈의 완결본이다.
타이틀곡은 ‘리무브(REMOVE)’로 지나간 사랑을 잊으려는 한 남자의 이별 이야기를 담는다.
이날 김윤아도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한다.
지난 4월부터 100일 간격으로
‘키리에’, ‘안녕’, ‘유리’를 발표했던 김윤아는
이 곡들도 새 앨범에 담을 예정이다.
빅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이자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MADE’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되는 정규 앨범
‘BIGBANG MADE FULL ALBUM’을 낸다.
이와 함께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에도 나선다.
매해 겨울마다 신곡을 발표했던 엑소도
새로운 곡으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체적 일정은 미정이다.
제시카도 내달 두번째 솔로 앨범을 낸다.
지난 5월 낸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 이후
7개월여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