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들이 코로나 끝나자마자 해야 할 일
소개팅 같은 만남이 싫고, 자만추 연애를 하고 싶은 솔로라면 이 사람들을 주목하자.
취미 생활에 푹 빠졌다가 평생 반려까지 찾는 꿈만 같은 일이 일어나는 상황!
연애가 고픈 솔로라면 취미생활을 찾아보자.
취미를 즐기면서 사랑하는 사람까지 만난 연예인들을 모아봤다.
하재숙
#스킨스쿠버
지난 2016년 결혼한 하재숙의 취미는 스킨스쿠버다.
스킨스쿠버 동호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2년 6개월 교제한 끝에 결혼했다.
하재숙의 남편은 군 정보사령부 출신으로 하재숙과 동갑이다. 배우 이희준을 닮은 얼굴과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강원도 고성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해 공통의 취미인 스킨스쿠버를 즐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하재숙은 최근 동해해경청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
윤진서
#서핑
윤진서와 동갑내기 남편은 서핑을 하다가 만나 3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서핑 초보였던 윤진서에게 남편이 "가르쳐줄까요?"라고 접근했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윤진서와 남편은 결혼 생각이 없었으나 함께 1년간 배낭여행을 가려고 하자 양가 부모님이 "1년 간 배낭여행을 가려면 결혼해야지 않겠느냐"라고 말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결혼 후 제주도에 정착해 가정을 꾸렸으며, 남편의 직업은 한의사로 알려졌다.
가희
#익스트림스포츠
가희는 지난 2016년 양준무 인케이스 대표와 하와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희는 결혼 전부터 양준무 대표와 일본으로 스노보드를 타러가는 등 다양한 레포츠를 함께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당시 한 연예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양 대표와 가희, 두 사람은 취미가 잘 맞는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함께 즐기며,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관계였다"면서 "둘 다 소박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송현
#스킨스쿠버
최송현은 스쿠버다이빙을 하다가 만난 남편과 결혼했다.
2015년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땄을 만큼, 수준급의 스쿠버다이빙 실력을 뽐내는 최송현은 방송에서 남편 이재한에 대해
"스킨스쿠버는 혼자 할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오빠는 완벽한 버디다"며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해줄 수 있는 사람. 인생 최고의 버디를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이완
#골프
김태희의 동생이자 배우 이완은 지난해 12월 프로골퍼 이보미와 결혼했다.
채널A: ※싱글주목※ 결혼 앞둔 이완! 그가 반려자를 만난 곳은?
지난해 11월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던 이완은 당시 골프가 취미여서 자연스럽게 이보미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2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