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잘해서 20대에 건물주된 아이돌의 소비 수준
엑소라고 하면 두 말 할 필요 없이 인기 최고에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그룹이니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재테크를 잘해서 건물주가 됐다고 하니 왠지 다시 보게 되는 그런 느낌인 것이다!
주인공은 바로 찬열이다.
MBC: EXO 멤버 수입 1위는 백현&수호?! (ft.건물주 찬열)
최근 엑소 멤버들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두 달 전 건물주가 됐다는 따끈따끈한 소식을 공개했다.
개인 활동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재테크를 잘해서 이런 성과를 거뒀다는 찬열!
연금, 청약저축까지 놓치지 않을 만큼 꼼꼼한 면을 보여줬다.
재테크만 잘 하는 게 아니라 쓰는 것도 잘하는 찬열은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을 자주 하는 편이라고!
비록 장난스럽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엑소 멤버 카이와 나눈 이런 글을 올리긴 했으나 실제로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촬영 중인, 절친한 사이인 배우 최태준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한 적이 있고.
영화 '선물' 촬영 중인 멤버 수호를 위해서는 "여러분에게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센스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간식차를 보내기도 했다.
tvN '날 녹여주오' 현장에도 친분이 있는 지창욱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
엑소에서 밥값을 제일 자주 계산하는 멤버 중 한 명도 찬열이고
선물을 많이 하는 사람도 찬열이다.
멤버들이랑 게임을 하고 싶어서 고사양 노트북을 인원 수대로 사서 선물한 적도 있다.
KBS 2TV: SM 할로윈 파티의 스타트는 샤이니!?
SM 핼로윈 파티를 통해서도 남다른 소비 규모가 공개된 적이 있다.
2017년 찬열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핼러윈파티에 아이언맨 코스튬을 입고 참석한 적이 있는데 이 옷이 무려 2000만 원 상당이었다.
정말 많은 연예인들의 다양한 코스튬이 있었는데 그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던 아이언맨(찬열)
필요 이상으로 ㅋㅋ 고퀄인 이 코스튬은 이렇게 변신도 가능했다.
이듬해 핼로윈파티를 위해 또 어마어마한 코스튬(=데드풀 의상)을 주문했는데 배송이 지연되면서 선보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재테크도 잘하고 밝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만 보여서 몰랐지만 사실 올해 성대 수술을 받고 한 달 동안 말을 못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찬열.
이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내면서 마음도 여유로워지고 편안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