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에서 직접 금수저 인증한 연예인

조회수 2019. 11. 28. 08:4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어머니가 어마어마한 셀럽이시라는데..!


방송에서 금수저라고 밝힌

연예인이 있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그룹 AOA 막내 찬미!

이렇게 예쁘고, 

MNET: [풀버전] ♬ 친절한 금자씨+Senorita+Strip+Smooth Criminal+두 개의 달+Power - 식스퍼즐 @3차 경연

이렇게 춤도 잘 추는데,

집안까지 좋다고?


세상 불공평하게 사는 찬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JTBC: 어머님께 돈보다 귀한 가르침을 배운 '진정한 금수저' 찬미!

찬미는 지난 23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집안 이야기를 털어놨다.

엄마가 구미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가게가 항상 열려 있었어.
미용실을 도움이 필요한 언니 오빠들이 편하게 자고 먹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어. -찬미

찬미의 어머니는

어려운 형편에서 세 딸을 키우면서도

더 어려운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나누며 살자고

결심하셨단다.


특히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기에

어린 친구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아도 되게끔

어른이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셨다는데! 

그렇게 도움을 받은 청소년들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도 종종 미용실을 찾아온다고 한다.

이렇게 훈훈할 데가!

출처: JTBC '아는 형님' 영상 캡처

찬미 어머니의 이야기는

지난 2009년 휴먼다큐로도 다뤄졌다.


당시 영상을 보면, 

귀여운 중1 찬미의 모습도 잠시 볼 수 있다.

이렇게 멋진 어머니 아래서 자란 찬미는

든든한 딸로 자라났다.

MBC: AOA 찬미, 엄마 위한 시계 선물!

엄마는 키도 작고 힘도 없어요.
못 박고 전구 갈고 이런 거 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집에 그런 걸 할 수 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요. -찬미

(물론 모든 선물이 계획처럼 되는 건 아닙니다)

찬미의 어머니 역시

어린 나이의 딸을 서울로 보낸 후 걱정이 끊이지 않으셨다고 한다.


한 방송에서 찬미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TV조선 : AOA 찬미의 눈물, 찬미 엄마 “지금처럼만 열심히 해”

이제야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네.
찬미야, 많이 힘들었지?
그동안 정말 고생많았어.
우리 찬미 앞으로 지금처럼만 열심히 하자. -찬미 엄마


멋진 어머니 밑에서 

돈으로 살 수 없는 가르침을 배운

'진정한 금수저' 찬미. 


볼수록 아름다운 찬미 모녀,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By. 성민주 기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