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하고 콜라보한 가수의 흔한 반응

조회수 2019. 5. 5. 09: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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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임영진
출처: 챈슬러 인스타그램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귀를 향해 올라가는 입꼬리의 기세.
출처: 챈슬러 인스타그램
미소를 겨우 진정시켜 보지만
내적 환호가 전해지는 듯한 모습이다.

사진의 주인공은 챈슬러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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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챈슬러가 지난1일 태연이 피처링에 참여한 자신의 신곡 'Angel' 녹음 현장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공개됐다.
SNS 주인은 챈슬러인데 사진의 초점은
태연만 따라다니는 상황! ㅋㅋ


초점이 나간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챈슬러의 미소를 통해 그가 태연에게 갖는 강한 고마움을 짐작해볼 수 있다.

챈슬러와 아무 연결 고리가 없는 태연이 흔쾌히 피처링 제안을 수락해주면서 성사됐다는 이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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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피처링이 친분이 있는 가수들 간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챈슬러의 표정도 이해가 간다.

출처: 밀리언마켓

그래서인지 챈슬러는 녹음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답게 노래해주신 태연 씨가 아니였으면 이 노래는 아마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한다. 다시 한 번 너무 감사드린다"는 글을 한 차례 올리기도 했다. 

그렇게 완성된 곡 'Angel'이다.
여기에서 기분 좋은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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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슬러의 노력과 태연의 성의가 헛되지 않게
이 곡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는 것이다.
출처: 밀리언마켓

사실 이번 신곡은 챈슬러가 특히나 공을 기울인 노래다. 2년 만에 발표하는 만큼 뜻 깊다.

출처: 밀리언마켓

그래서 챈슬러가 한 또 한 가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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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하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었다. 식단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는 챈슬러!

출처: 밀리언마켓

참고로 챈슬러가 작업을 마치고 다이어트를 끝내면서 가장 처음 먹은 음식은, 바로 '직접 만든 카레'였다. ( 직접 만든 카레의 맛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후문. )

제대로 만들어 먹고 싶어서 다이어트 하는 기간에 채소 써는 기계까지 구비해뒀었던, 알고보니 열정적인 카레 덕후 챈슬러! 

배 터지게 카레를 먹는 것으로 힘든 앨범 준비의 여정을 마무리 한 챈슬러가 앞으로 자주 신곡을 발표해주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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