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을 가진 스타들의 화장법 6
세련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가진 고양이 눈매!
양옆으로 예리하게 뻗은 고양이 눈매는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하다.
고양이 눈을 가진 스타들은
어떤 메이크업으로 고양이 눈매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지 살펴봤다.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큰 눈을 소유한 고준희는 대표적인 고양이 눈매 스타다. 시그니처 헤어스타일인 쇼트커트를 할 때면 눈매는 물론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 보인다.
눈꼬리를 길게 빼는 대신 언더라인을 진하게 채워 눈을 더 커 보이게 하고, 레드 립 포인트로 강렬한 느낌을 준다.
한혜진은 시크한 캐츠아이 메이크업을 소화하는 스타다. 주로 스모키 아이라인을 한 다음, 글리터를 눈 밑에 더해 그윽한 느낌을 준다.
이외의 컬러는 최대한 자제하는 편인데 색조는 립이나 블러셔로만 더하고 톤 다운된 컬러들로 섹시미를 어필한다.
한예슬은 눈꼬리를 치켜 올려 캐츠아이의 앙칼진 느낌을 배가한다. 두툼한 애교살을 강조할 때면 한결 어려 보인다.
주로 핑크, 브라운 계열의 눈 화장을 선보이며 언더라인의 유무에 따라 반전 분위기를 선사한다.
차도녀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크리스탈은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려 차가운 느낌을 내기보다는 속눈썹을 풍성하게 볼륨 업 해 눈매를 부드럽게 만든다.
주로 핑크 계열의 립을 택해 여성미를 강조하는데 골드 펄 포인트를 적절히 넣어 TPO에 맞는 글래머러스한 룩을 연출하기도 한다.
컬러 소화력이 남다른 경리는 다른 고양이 눈매의 스타들보다 화려하고 발랄한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눈꼬리를 과감하게 치켜 올려 차갑고 시크한 고양이 눈매를 만들어주고 컬러 렌즈로 신비로운 느낌까지 더한다. 통통 튀는 액세서리 활용도 눈길!
선미는 트렌디한 눈썹과 고양이 눈매가 어우러져 짙은 메이크업 없이도 인상이 강렬한 스타 중 하나다.
한 듯 안 한 듯한 메이크업에 립으로만 포인트를 준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편인데 입술선을 뚜렷하게 잡아 매트하게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