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만원짜리 고양이 화장실 구비한 남자
스타들이 떠받드는 서열 끝판왕, 바로 미남 스타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쳐버린 마성의 반려묘들.
집사를 자처하며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을 모아봤다.
#윤균상
윤균상은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 스타.
반려묘를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연다는 집사 윤균상은 무려 85만원 상당의 고양이 화장실을 무려 2개나 구비하는 정성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반려묘 쿵이를 보는 순간 심쿵해서 ‘쿵이’로 지었다는 못 말리는 고양이 러버. 2021년 새해인사조차도 집사다웠는데...
“사랑해. 올해도 잘 모실게. 평생 내 곁에 있어줘”
새해 쿵이, 똠이, 몽이, 반이를 향한 집사의 불타는 애정을 드러내며 찐집사의 면모를 뽐낸 남자.
#유아인
배우 유아인 역시 두 마리 반려묘인 도비, 장비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물론, 그의 예능 출연 자체가 엄청난 화제이기는 했지만.
MBC: 편백나무 욕조에서 목욕하는 고양이?! 나도 다음 생엔 도비로... ☆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아인은 고양이 화장실 청소는 물론, 자신의 끼니보다 고양이 밥부터 챙기고 고양이 전용 편백나무 욕조까지 구비한 리얼 고양이 집사의 면모를 공개했다.
틈틈이 SNS를 통해 반려묘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는 유아인.
유아인이 집 거실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가운데 반려묘 도비가 아이스크림 냄새를 맡으며 먹고 싶어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은 안돼요”
반려묘를 아이 대하는 듯한 유아인의 말투에서 고양이를 향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안재현
배우 안재현 역시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스타.
안재현은 이혼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며 반려묘인 안주와 찍은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안주와 다정하게 누워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안주를 아기처럼 품에 안고 뽀뽀를 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