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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내조, 외조로 배우자들을 감동하게 만들며 솔로들을 부러워 하게 만든, 스타들의 #염장스타그램을 모아봤다.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 한창 씨의 깜짝 이벤트와 외조에 감동한 사연을 종종 공개한다. 

최근엔 남편이 워킹맘 아내 장영란을 위해 오징어볶음과 함께 손편지를 남겨 장영란을 감동시켰다. 

이에 장영란은 "감동! 새벽에 끝나는 퇴근도 늘 기다리는 남편인데 남편 휴무날 하루 종일 독박 육아에 편지 남기고 완전 뻗으심. 고생했어요. 고마워요"라며 "럽스타그램, 감동스타그램, 염장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장영란의 SNS에는 남편으로부터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감격하는 모습이 심심치않게 등장한다. 

또한, 최근엔 "시간을 쪼개 쓰는 여자. 옷만 갈아입고 또 늦은 출근. 스케줄 하나 끝내고 집에 오니 아이들 목욕까지 싸악 씻기고 밥까지 먹인 살림요정. #외조의왕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채아는 남편 차세찌 다이어트를 위해 건강한 밥상을 차려 내조 중이다. 

그는 최근 SNS에 "점심 다이어트하는 남편을 위한 아내의 밥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까지 건강을 생각한 식단과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중인 차세찌를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한 한채아의 식단 사진이 넘쳐난다. 

차인표도 아내 신애라를 위한 특급 외조에 나섰다. 

신애라가 출연 중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 것.

차인표는 "'금쪽같은 내 새끼' 스텝 및 출연진 여러분, 2020년 한 해 잘 살아내셨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류수영은 아니 박하선을 위해 도시락을 넘어 김장까지 한다..!

류수영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외국 나가는 아내를 위해 손수 싼 김밥 도시락이 공개되는가 하면, 박하선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가 소개돼 화제를 모았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종종 남편 백종원의 외조를 자랑해 동료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낸다.

최근엔 "촬영하고 들어온 남편의 '오늘 하루 어땠어?' 물음에 '매운 게 먹고 싶어지는 하루였어'라고 한마디 했는데 바로 주방으로 가서 #냉장고털기 (어제 남은 탕수육도 넣고) 와아~ 이것저것 다 넣고~ #수제마라소스 듬뿍 #마라샹궈"라고 백종원의 스윗함을 자랑했다.

이어 "제대로 매운맛을 보여주는 #백주부ㅎㅎ 진짜 맛있게 맵다! #고마워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미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장에 외조 하러 도시락 싸서 와준 남편 류필립 처음 받아본 하트 도시락 어쩜 이렇게 이쁘게 잘 만들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는 류필립이 만들어준 '하트' 도시락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사랑꾼' 최수종은 하희라가 자신의 이름을 따 만든 화장품을 직접 홍보하고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는 운동 중 앰플을 얼굴에 분사하며 연신 "정말 좋다"고 미소를 짓는 최수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