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드

마블 팬이라면 단번에 알아 볼 두 사람! 스타로드(크리스 프랫)과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다.  

솔직히 '마알못'(마블을 알지 못하는 1인)이라도 크리스 프랫과 톰 홀랜드는 알지 않을까! 두 사람이 가진, '덕질' 하게 만드는 마력을 정리해봤다. 

본명은 크리스토퍼 마이클 프랫(Christopher Michael Pratt). 1979년생으로 올해 40살이다. 

우리나라에 입금전후가 다른 대표적인 연예인이 소지섭이라면, 할리우드에는 크리스 프랫이 있달까. 비활동기에는 포동포동한 크리스 프랫을 만날 수 있다.

이말은 곧! 일생이 다이어트라는 의미!

그래서 크리스 프랫의 SNS에는 음식과 사투를 벌이는 영상이 자주 올라온다. 

내일 먹을 간식이라며 케이크를 아주 조금 떼어 맛을 보더니 어느샌가 다 먹어버리는.... 그러고는 바닥에 남은 가루 쓸어 모으면서 내일 먹을 게 조금 남았다고 말하는 정신승리의 아이콘!

이런 식의 간식 영상을 '왓츠마이스낵?'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올리는데 하나같이, 너무나도 다이어트 중인 내 모습 같고 그렇다. 

손님이 음식을 남기면 홀과 주방을 연결하는 3m 정도 되는 터널을 지나면서 그 음식을 다 먹어버렸다는 크리스 프랫이다. 

가장 앳된(?) 비주얼의 스파이더맨으로 이번에 '인피니티 워' 홍보하러 왔을 때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변기에 감동을 받아 SNS에 영상을 찍어 올렸다. 

톰 홀랜드의 인스타그램에 가면 그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는데..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목적을 알 수 없는 장난을 치는 이런 느낌의 유쾌한 영상이 많다. 

원래 특기가 백플립인데 영화 '잃어버린 도시Z'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너 백플립 못 하지?"라고 한 말에 자극 받아서 뒤로 돌았다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코가 깨진 일화 등은 팬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유명한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