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 키우느라 취미 잃어버린 연예인

조회수 2018. 6. 11.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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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강효진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반려동물들!


‘낚시왕’으로 불리는 어떤 배우는 얼마 전 새롭게 인연을 맺은 반려동물들 때문에 낚시도 잊은 채 강아지 돌보기에 푹 빠져있다고 한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태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그의 무한한 낚시 사랑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엿볼 수 있었는데, 냉장고에 잡은 물고기가 가득할 정도로 낚시는 연기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이었다.


오죽하면 내년에는 직접 횟집을 차리겠다고 선언했을 정도다.

그런데 지난해 10월 반려견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그의 일상이 완벽하게 달라졌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이 사실은 이태곤의 SNS 피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면서 소문나기 시작했다.


물고기 사진이 가득하던 그의 피드를 강아지 사진이 밀어내기 시작하면서 점차 피드에서 물고기 씨가 말라버린 것이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강아지 입양 전 후

‘상남자’ 이미지가 강한 그지만 강아지 앞에서는 완전 무장 해제되는 반전 매력에 누리꾼들도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과거 어머니와 함께 키웠던 반려견 두 마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아픈 기억이 있던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 해 비글 두 마리를 새 가족으로 들였다고 한다.

충격적으로 귀여운 비글 남매, 샘과 애리의 등장 이후 완전히 무장해제 된 이태곤은 자신의 취향도 잊고 오로지 비글들을 위한 물품으로 채우기 시작했다는 후문.


또한 개집은 물론이거니와 캐시미어 코트와 머플러를 둘러주고,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주거나, 함께 가족사진을 찍는 등 지극정성으로 비글 남매를 키우며 낚시도 잊고 살았다고 한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개시미어 코트와 머플러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개치원에서

평소에도 비글 남매와 의상 코드를 맞추려고 노력할 정도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개죽재킷 입고 찍은 개족사진

새로 생긴 가족들 덕분에 한동안 낚시도 잊고 살았지만, 그의 목표는 비글 남매와 함께 낚시를 가는 것이라고 한다. 이들이 함께 움직일 만큼 자라자마자 서해안에 함께 낚시를 왔을 정도다.



과연 앞으로 비글 남매를 제치고 물고기들이 다시 이태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처: 이태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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