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이 다 안타까운 셀피들

조회수 2019. 5. 9. 0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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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최지연
셀피를 더 예쁘게 만들어주는 각종 어플들.
예쁜 색감을 입히는 필터부터 눈, 코, 입을 크게 만들어주는 보정 기능까지 있어
이 기능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흔히 말하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하지만 여기, 그런 기능들과는 거리가 먼 이들이 있다.
일명 셀카X자라 불리는 연예인들.
누가 있는지 한 눈에 살펴보자.
출처: 윤세아 인스타그램
▷ 윤세아

평소 도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이 가득한 윤세아.
하지만 직접 찍은 셀피에서는 그런 매력을 찾아보기 힘들다.
출처: 윤세아 인스타그램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깜찍한 느낌의 셀피를 찍었지만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이마가 넓어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생겼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 강소라

강소라도 평소 셀피를 실물보다 잘 찍지 못하는 연예인 한 명으로 유명한데

꽃과 함께 찍은 셀피는 너무 가까이서 찍어 오히려 얼굴이 커 보인다.
출처: 강소라 인스타그램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 올려 찍은 셀피는 평소의 예쁜 이목구비는 찾아볼 수 없다.

셀피 황금각도 파괴로 평소의 예쁜 미모가 상쇄된 느낌이다.
출처: 유인영 인스타그램
▷ 유인영

평소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한 유인영.

하지만 직접 찍은 셀피에서는 그런 이미지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거울을 이용한 셀피는 카메라가 얼굴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어 턱이 오히려 크게 보이고
출처: 유인영 인스타그램
셀카 황금각도인 45도를 지켜서 찍은 셀피는 전체적으로 얼굴이 작아보이긴 하지만
턱을 위로 들고 있어 얼굴형을 평소와 다르게 만들었다.
출처: 이유리 인스타그램
▷ 이유리

이유리는 셀피를 찍으면서 경직된 표정으로 사진을 찍어 평소의 예쁜 미모를 쉽게 찾아보기 힘든데

정면에서 찍은 셀피는 무표정이라 보고 있으면 우울한 일이 있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다.
출처: 정우성 인스타그램
▷ 정우성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잘생김을 유지하고 있는 정우성.

하지만 역시 셀피에서는 그 잘생김이 다 드러나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인데
아래에서 위로 올려 찍은 사진은 마치 부모님의 셀피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출처: 유승호 인스타그램
▷ 유승호

유승호 역시 평소의 미모를 다 보여주지 못하는 셀피를 많이 찍기로 유명한데

캐릭터와 함께 하는 인증샷은 이게 정말 유승호가 맞나 싶을 정도로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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