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데뷔 시키자" 요청 쏟아진 이유
현재 대표적인 육아예능 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잠시 얼굴을 비췄다가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타 아기들이 있다.
그런데 프로그램 콘셉트 상 ‘연예인 아빠’와 출연해야 하는 룰 때문에 엄마가 연예인인 아기들은 ‘슈돌’ 고정 출연이 어려운 상황이다.
덕분에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누리꾼들로부터 ‘남편 데뷔 요청’을 받고 있는 스타 3인을 모아봤다.
# 이윤지 딸 라니
얼마 전 배우 봉태규와 아들 시하 부자와 함께 찜질방 나들이를 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똑 소리 나는 모습으로 시하를 대신해 결제를 도맡아 하는 라니의 깜찍한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반해버리고 말았다.
출연 이후 이윤지의 SNS에 “라니를 다시 보고 싶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엄마인 이윤지가 배우라서 ‘슈퍼맨’으로 출연할 순 없으니 “이윤지의 남편을 데뷔시켜 달라”는 요청이 줄을 이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 김나영 아들 신우
‘최신우 어린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SNS 스타로 등극한 아기다. 성별을 잊은 아기자기한 스타일링과 깜찍한 행동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슈돌’에도 시하와 함께 출연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나영이 ‘슈퍼맨’으로 출연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의 반응이 가득하지만, 현재 케이블채널에서 방송중인 ‘마마랜드’에서 신우의 성장기를 계속 볼 수 있게 됐다.
# 이현이 아들 윤서
모델 이현이의 아들로 엄마의 눈매를 꼭 닮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아기다.
‘슈돌’에는 이동국의 초청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대박이와 똑 닮은 윤서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인기 덕분일까? 지난 달부터 ‘마마랜드2’에 출연하면서 훈훈한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