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사람인 줄 알았던 배우의 현실 말투
조회수 2019. 5. 15. 19:20 수정
By. 뉴스에이드 오서린
국적이 의심될 만큼 어눌한 한국어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배우가 있다.
바로 SBS '열혈사제'에서 태국 청년 '쏭삭' 역을 맡았던 배우 안창환.
_SBS: [신남 주의] “간장공장” 안창환, 모두가 바라던 눈물겨운 성공!
(그래서 구박도 무지무지 받았던 우리 쏭삭이...)
_SBS: “다음에 올 때 외워와” 안창환, 음문석에 태국 발음 ‘복수’
한국말은 잘 못해도 착하고 순수했던 쏭삭. 안창환은 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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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가 맡았던 배역들을 보면 쏭삭은 오히려 좀 순한 편이다.
tvN: 분노한 장기수! 똘마니를 제압하다
이목구비 더 돋보이게 만드는 삭발에 살벌한 말투로 브라운관을 (거짓말 아주 쪼금 보태서) 공포로 물들였던 이력이 있다.
이런 안창환의 현실 말투는 세상 반전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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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나긋해서 마치 대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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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나긋해서 마치 대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하다.
취미도 자연 즐기기다
현지인 소리 나왔던 태국어는 오로지 노력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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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향은 대한민국 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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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고향은 대한민국 서울이다.
직접 뽑은 장점은 순수, 그런데 단점도 순수! 너무 순수한 것이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 안창환이다.
순수함 뿐만 아니라 아빠로서도 완벽한 모습!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결혼이라고 할 만큼
로맨티스트의 면모도 가졌다.
자연스럽게 최근의 '소확행'도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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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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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이다.
쏭삭이 이렇게 다정하고 스윗한 남자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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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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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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