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는 연예인
조회수 2019. 9. 14. 07:00 수정
By. 뉴스에이드 임영진
먹으면 맛있지만 신나게 먹고 뒤돌아서면 후회하게 되는
그것은 바로 명절 음식.
고칼로리의 향연에 몸을 맡긴 후에는 늘 살 안 찌는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며 부러움과 한탄이 섞인 눈빛을 발사하는 동지(?)들을 위해!!!!!
여기저기 검색해서 볼 필요 없게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쪄서 고민이라는 연예인들 쭉 모아봤다.
여자친구의 소원은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 그는 지난해 MBC 에브리원 ‘할 말 있어, 오늘’에서 "회사에서 오히려 살을 찌우라고 했다"고 밝혔다.
임은경 역시 지난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밥 2공기를 먹고 햄버거를 먹을 때도 있다. 빵도 좋아하는데 살이 안 쪄 고민이다. 굉장히 스트레스"라고 했다.
대표적인 종잇장 몸매의 주인공, 소녀시대의 윤아.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은 물론 잘 붓지도 않는다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목격담이 있다.
윤아와 함께 소녀시대 대식가 라인을 이루는 수영.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되고 싶은데 (살이 안 쪄) 정말 고민이다"고 말했다.
너무 말라 건강 이상설이 있었던 박지연. 그는 지난 1일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 제작발표회에서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예민해서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진도 살이 안 쪄 고민인 케이스다. 그는 지난 2017년 KBS '1대100'에서 "컴백 전 멤버들이 다이어트를 할 때 몸을 불려 나와야 한다"고 고민을 공개한 바 있다.
안효섭은 힘들게 살을 찌워도 다시 빠질 만큼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찍으며 살이 9kg정도 빠지기도 했다.
정려원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어머니를 닮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그는 "(살이 안 쪄) 오히려 고민인데 어머니가 저보다 더 말랐다"고 덧붙였다.
_SBS: 려원, 먹어도 살 안 찌는 특이 체질 “母 유전자 탓”
제시도 지난해 8월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해 "가족들 전부 먹어도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다. 그게 싫다. 살이 붙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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