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부활로 팬들 기쁘게 한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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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그런 하니의 앞머리를 지지(!)해왔다.
그런 하니가 갑자기 앞머리를 없앴다.
오랜 시간 굳어진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올해초에는 앞머리를 없앤 첫 화보를 촬영하기도 했다.
하니는 앞머리를 없앤 뒤 처음 촬영하는 화보다. 낯설지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었다.
-하니
MNET: [6회/예고]※매우중요※ 이번주 9시 TMI NEWS에서 눈물콧물 쏙(!)뺀 EXID의 TMI가 쏟아진다
방송에 출연해 스스로도 '앞머리 실종'에 대해 팬들의 항의 아닌 항의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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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하니의 이런 행보는, 'EXID 하니'에서 '배우 안희연'으로 변신하기 위한 과정의 일부였다. 아이돌로 고착된 이미지를 덜어내고 배우로서 다가서기 위한 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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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니는 올해초 공개된 웹드라마 '엑스엑스(XX)'에서 윤나나 역할로 주연 배우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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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9월 18일 MBC를 통해 방송되는 '시네마틱드라마 SF8 - 하얀 까마귀'에서도 주연으로 또다시 나선다.
하니의 앞머리가 부활했다!
EXID 동료 혜린의 인스타그램에 '덮하니'의 사진이 올라온 것. 동시기에 하니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혜린과 함께 찍은 사진이 업데이트 됐다.
모두에게 익숙한 앞머리가 존재하는 '덮하니'가 부활하자, 팬들도 뜨겁게 환호했다.
물론 하니의 앞머리 주인은 당연히 하니 본인.
그가 이번 시도를 통해 아이돌뿐만 아니라, 배우 안희연으로 영역을 확장해 더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마주한다면 결국 팬들도 결과적으로 더 기쁘지 않을까.
새로운 시도를 아끼지 않는, 하니를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