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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청불인데 국내선 15세라는 영화

By. 뉴스에이드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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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1만원]

소중한 1만 원, 허투루 버릴 수 없기에 뉴스에이드가 다시 찾아왔다.


영화 '좀비랜드:더블탭'을 보고.

출처'좀비랜드:더블탭' 포스터

오는 13일 개봉하는 '좀비랜드:더블탭'.


비록 국내에선 개봉하지 않았지만 지난 2009년,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 대비 4배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좀비랜드'의 후속작이다.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만나본 '좀비랜드:더블탭', 1만 원을 내고 볼 가치가 있는지 한 번 알아보자.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간략 소개


감독 : 루벤 플레셔(AGAIN 1편...그 사이 '베놈' 찍고 옴)


주연 :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등. (화려)


줄거리 :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가출한 막내를 찾아라!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 오는 13일 개봉

고고점프

관람 포인트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1. 전작 안 봤는데, 그래도 괜찮아?


전작을 보지 않았다고 해도 '좀비랜드:더블탭'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가끔 이들의 과거와 관련된 대사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해 못 해도 흐름에는 지장 없으니 패스.


대신 전작을 본 관객이라면 조금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전작에 나왔던 배우들 그대로 이번 '좀비랜드:더블탭'에 출연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1편에서는 꼬마 숙녀였던 리틀록 역의 아비가일 브레스린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추억을 자극한다.


심지어 귀여웠던 꼬마 리틀록이 어느덧 훌쩍 성장해 사춘기 반항까지 하니, 전작을 봤다면 이런 '좀비랜드:더블탭'의 설정이 더 재밌게 느껴질 수 있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2. 좀비 영화 좋아하는데, 이건 볼만해?


'부산행', '월드워Z' 등 흔히 떠올리는 좀비 영화의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비추다.


'좀비랜드:더블탭', 제목부터 대놓고 좀비이긴 하지만 이건 좀비의 탈을 쓴 코미디 영화다.


마치 좀비 패러디 영화였던 '새벽의 황당한 저주'와도 같달까.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물론 좀비와의 격투신은 등장한다. 그러나 이도 그리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는다.


인상적인 전투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걸 보기 위해 99분이라는 시간과 소중한 1만 원을 소비하기에는...


차라리 대규모 좀비 전투신이 등장하는 다른 좀비 영화를 찾아보시길 추천드린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3. 그럼 엄청 웃긴가?


미국식 개그는 늘 어렵다. 특유의 말장난 개그를 한다고는 하는데 국내 관객들에게 먹힐지는 미지수다.


B급 좀비 영화가 지향해야 하는 웃음을 잃어버렸으니 매력이 대폭 줄어들었다.


'데드풀'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을 형성한 렛 리스와 폴 워닉이 각본을 썼지만 B급 매력이 잘 살지 못했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그나마 전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가 활력을 불어넣는 정도다.


극 중 좀비를 피해 쇼핑몰 아이스크림 가게 냉장고에서 살고 있는 메디슨 역의 조이 도이치. 이번 '좀비랜드:더블탭'의 히든카드다.


메디슨은 초긍정 캐릭터로 세상이 멸망한 좀비랜드에서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엉뚱한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이밖에도 어딘가 모르게 탤러해시(우디 해럴슨)와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와 닮은 두 캐릭터의 등장도 영화에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이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쏟아지는 미국식 유머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난 안될거야

4. 15세 관람가니까 잔인하지는 않나 봐?


등급을 매긴 영등위는 '좀비랜드:더블탭'의 15세 관람가 이유로 '현실성 없음'을 내세웠다.


좀비를 죽이는 것이니 현실성이 낮고, 그러니 잔인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일 텐데.


그러나 잔인한 장면을 아예 보지 못하는 관객이라면 꽤나 충격받을 정도의 수위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실제로 북미 개봉 당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R등급을 받은 '좀비랜드:더블탭'이다.


비록 미국의 R등급이 보호자 동반 하에 청소년들도 볼 수 있는 등급이라고는 하지만 어찌 됐건 잔인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그러니 15세 등급만 보고 안심해서 극장을 찾는다면 꽤나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5.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어땠어?


'새벽의 황당한 저주'처럼 엉뚱한 상황의 연속인 코믹 좀비물을 기대하고 갔지만, 실망이 컸다.


일단 웃기지 않고, 그렇다고 좀비물의 긴장감이 있냐? 그것도 아니다.


어정쩡한 영화가 돼 버리고 말았다.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엠마 스톤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아까울 정도다.


99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 것.

파리 왱왱

주관주의 별점


(작성자 특징 : 웃음이 헤픔, 좀비 영화 좋아함, 장르를 가리지 않는다는 자부심 뿜뿜)


웃음 : ★★☆☆☆ (미국식 유머, 너무 하이 개그인 걸까...)


볼거리 : ★★☆☆☆ (몇몇 전투신 빼곤 그다지)


캐릭터 : ★★★☆☆ (금발 언니 매력 폭발)


잔인성 : ★★★★☆ (뎅강, 뎅강)


총점 : ★★☆☆☆ (IPTV 출시를 기다리자)

출처'좀비랜드:더블탭'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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